산&여행
- 대관령 눈꽃축제, 짜릿한 얼음 액션의 끝판왕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축제위원회는 오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열흘간 대관령면 송천 일원에서 ‘제31회 대관령눈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눈동이와 함께 떠나는 눈꽃여행’으로, 축제장 주변에는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된다.이번 축제는 평창의 마스코트인 ‘눈동이’를 테마로 하여, 120m의 눈 터널과 함께 8개 읍·면을 상징하는 관광지와 축제를 형상화한 대형 눈 조각이 눈길을 끈다. 또한 북극곰, 펭귄, 판다, 사슴 등 동물 모양의 얼음 조각과 이글루 등 다양한 겨울을 대표하는 조각들이 축제장을 환하게 꾸민다. 눈 터널 입구는 복주머니 모양으로 꾸며져 새해 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방문객들은 눈썰매, 얼음 미끄럼틀, 빙판 컬링, 슬라이드 볼링, 썰매, 팽이치기 등을 즐기며 겨울 낭만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특별한 아이템인 ‘아이스 카페’가 운영되는데, 얼음으로 만든 의자에서 얼음 조각과 음악을 감상하며 따뜻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실내 행사장에서는 라면, 어묵, 가락국수, 떡볶이 등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 코너도 마련된다.‘대관령눈꽃축제’는 1993년부터 시작된 지역 대표 겨울 축제다. 높은 고도로 인해 ‘한국의 지붕 마을’이라 불리는 대관령면의 겨울 문화를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개최된다. 축제는 1999년 동계아시안게임 공식 문화 행사로도 지정되며, 매년 다양한 문화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작년 대관령눈꽃축제는 ‘2024 대관령눈꽃축제’라는 이름으로 2월 초에 열렸으며, 주제는 ‘눈꽃 속에 숨은 겨울의 매력’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당시에도 눈 조각과 겨울 동물 조각, 이글루 등이 주요 볼거리를 이루었고,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겨울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 코너가 마련됐다. 특히 작년에는 기존의 체험 프로그램에 빙판 위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경기들—빙판 컬링, 눈썰매 등—이 인기를 끌었다.그러나 올해 축제는 ‘눈동이’라는 마스코트를 앞세우고, 그와 관련된 다양한 테마 조각들이 추가되면서 한층 더 창의적이고 시각적으로 매력적인 요소들이 강조되었다. 특히 눈동이를 중심으로 한 120m의 눈 터널은 방문객들에게 시각적, 공간적으로 더 큰 인상을 남기기 위한 주요 작품으로 자리 잡았다. 이 터널은 눈꽃을 테마로 한 독특한 분위기를 조성하며,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겨울 여행의 경험을 제공한다.또한, 아이스 카페와 같은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은 작년 축제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도로, 얼음 의자에 앉아 따뜻한 음료를 즐기며 겨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처럼, 올해 축제는 방문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색다른 체험을 강조하며 더욱 풍성한 겨울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김범준 대관령면축제위원회 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축제가 더욱 풍성해졌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대관령눈꽃축제는 매년 축제의 주제와 볼거리를 새롭게 변화를 주며, 강원도의 겨울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 잡았다. 올해 역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겨울 여행을 제공하며, 대관령면의 아름다움을 전할 예정이다.
- 청와대서 설맞이 '청사초롱' 밝혀요…전통놀이·야간개방 '풍성'
청와대가 설 연휴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축제를 준비했다. 청와대재단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2025 설맞이 청와대, 청사(르)초롱'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청와놀이', '정원마실', '신년 음악회', '다례 체험', '청와대 가족 산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특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낮에는 '청와놀이'를 통해 청와대 본관 앞 대정원에서 연날리기, 전통놀이 체험, 사당패 길놀이 등을 즐길 수 있다. 관람객들은 직접 연, 청사초롱, 복주머니, 전통 문양 팽이를 만들어보고, 투호, 제기차기, 팽이치기, 윷놀이 등 잊혀져 가는 우리 고유의 민속놀이를 체험하며 활기찬 시간을 보낼 수 있다.저녁 6시부터 8시까지는 '정원마실' 야간개방 행사가 진행된다. 본관, 영빈관, 대정원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고, 본관 실내 관람도 가능하다. 특히, 청사초롱으로 빛나는 청와대의 황홀한 야경은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흥겨운 전통 공연 관람과 함께 따뜻한 차와 간식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된다.29일 오후 3시 춘추관에서는 국립국악고등학교와 가수 장사익이 함께하는 신년 음악회 '청사초롱'이 열린다. 전통 국악의 깊은 울림과 감동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상춘재에서는 '차향풍요' 다례 체험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전문가의 지도 아래 차 예절을 배우고, 직접 차를 우려 마시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22일부터 청와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설 연휴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3시에는 '청와대 가족 산책'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전문 해설사와 함께 역대 대통령의 발자취를 따라 청와대 곳곳을 둘러보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현장 접수로 참여 가능하며,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청와대재단 관계자는 "이번 '청사(르)초롱' 축제를 통해 국민들이 청와대에서 특별하고 의미있는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와대가 국민들의 품으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나는 솔로’ 기차 버젼.."커플열차 타고 솔로 탈출하자!"
코레일관광개발(대표이사 권백신)이 강원도 정선군(군수 최승준)과 함께 ‘굿바이 나만 솔로, 커플열차 in 정선’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월 14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며, 미혼 남녀에게 새로운 인연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커플 매칭 기차 여행 프로그램이다. ‘커플열차 in 정선’은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며,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해 청춘 남녀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코레일관광개발과 정선군이 협력하여 운영하며, 커플 매칭을 목표로 한 기차 여행이다. 참가자들은 KTX-이음 열차를 타고 정선으로 이동하며, 로테이션 커플 미팅, 무작위 매칭 커플 미션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은 노르딕 워킹, 테라피, 요리 교실 등 힐링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이 심리적 위로와 자연 속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특히, 이번 ‘커플열차 in 정선’은 기존 1일 일정에서 1박 2일로 확장되어 참가자들에게 더 깊이 있는 만남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는 모두 16명(남녀 각 8명)으로, 신청은 코레일관광개발 여행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 마감은 1월 30일까지다. 당첨자는 1월 31일에 개별 통보된다.참가자들은 첫날 정선에 도착한 후, 가리왕산 케이블카와 로미지안 가든에서 친목을 다지며, 둘째 날에는 맛전수관, 나전역 카페, 정선레일바이크를 즐기며 더 많은 교류의 시간을 갖게 된다. 여행 중에는 커플 매칭이 성공할 경우, 참가비에 상응하는 기념품도 제공된다.참가비는 1인당 7만 9000원으로,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높은 가성비를 자랑한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이번 1박 2일 일정으로 확대된 프로그램은 기존 당일 일정보다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자연 속에서 치유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정선군은 이번 커플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관계인구 확대를 목표로 하며, 지역 관광지와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여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발렌타인데이와 맞물려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많은 관심을 끌고 있으며, 미혼 남녀들에게 새로운 인연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 외에도 강원도 정선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이 될 것이다. ‘커플열차 in 정선’은 미혼 남녀들이 자연과 힐링을 만끽하며 새로운 인연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춘들에게는 기억에 남을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화천산천어축제에 '산타·요정'가 온 이유? "마법 같은 순간 선사해"
2025 화천산천어축제가 강원 화천군 화천읍 화천천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특별한 손님들이 축제장을 방문한다. 바로 핀란드 로바니에미시에서 온 산타클로스와 그의 요정인 엘프들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1월 18일부터 2월 2일까지 축제에 참여하며, '1월의 크리스마스'를 만들어갈 예정이다.산타와 엘프는 2017년부터 화천산천어축제를 찾아온 전통적인 인물들로, 지난해 축제에서는 3일간만 체류했으나, 올해는 축제 폐막일까지 총 16일 동안 축제장에 머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한다. 이들은 핀란드에서 출발해 1월 15일 축제장으로 도착했으며, 첫 일정으로 산타우체국에서 포토타임을 가지며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이번 축제에서 산타와 엘프는 여러 행사에 참여한다. 그 중 하나는 축제장 내 산타우체국과 대한민국 본점인 화천읍 핀란드 산타우체국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선등거리 야간 페스티벌에도 참여해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돋우게 된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어린이들이 산타클로스와 함께 사진을 찍고, 자신이 쓴 엽서를 직접 전달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된다.산타와 엘프는 화천 어린이 도서관, 가족센터, 복합커뮤니티센터, 화천실버타운 등 다양한 시설을 방문해 위로와 사랑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천사의 날' 행사에 참여하여, 전국의 복지시설 청소년들에게도 따뜻한 사랑을 나눈다.화천군의 산타클로스 이벤트는 단순히 캐릭터와의 만남을 넘어 그 정통성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마다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가 실시간으로 산타클로스의 위치를 추적해 공개하는데, 이 산타클로스가 바로 화천군이 초청하는 산타클로스다. 2016년, 화천군은 핀란드 로바니에미시 및 체신청과 협약을 맺고, 화천읍에 핀란드 산타클로스 우체국 대한민국 본점을 개국했다. 로바니에미시는 매년 수십만 통의 어린이 편지가 도착하는 '산타의 고향'으로 유명하다.이곳에서 보내는 어린이들의 편지는 크리스마스 전후로 핀란드 산타클로스의 답장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화천산타우체국에 총 1만3천78통의 편지가 도착했으며, 이를 보낸 어린이들은 핀란드 산타우체국의 소인이 찍힌 답장을 받았다. 이 과정은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며, 산타와의 소통을 현실로 만들어준다.최문순 화천군수는 "2025 화천산천어축제에서 어린이와 관광객들이 핀란드 산타클로스와 만나 즐거운 추억을 쌓고, 축제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겨울 축제를 넘어,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화천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마법 같은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 스트레스 날린 겨울 힐링 여행지 BEST 4
국내 온천 관광지들은 오랜 시간 동안 과소평가된 측면이 있다. 특히 겨울철 온천이 주는 즐거움을 생각하면 그 인기가 부족하다는 인상을 주기도 한다. 코로나19 팬데믹 직후, 온천 관광은 쉽게 회복되지 않았고, 그 전에 이미 온천은 쇠퇴의 길을 걷고 있었다. 그러나 혹한의 추위 속에서 뜨거운 온천에 몸을 담그면, 얼어붙은 몸이 풀어지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함박눈을 맞으며 즐기는 온천욕은 그 자체로 낭만적이며, 이를 새롭게 즐기기 위한 다양한 온천지들이 전성기 시절을 재현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개념 온천, 고객 유치 전략, 교통 개선 등 다양한 변화를 통해 온천들의 매력을 다시 한 번 끌어내고 있다.테르메덴: 숲 속 노천온천과 감성 캠핑경기 이천에 위치한 테르메덴은 온천의 매력을 새롭게 정의하는 곳으로, 단순히 온천욕을 넘어서 종합리조트의 개념을 내세운다. 이곳은 노천온천뿐만 아니라 실내외 스파, 야외 인피니티 풀, 마운틴 슬라이드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카라반 캠핑장과 한옥 숙박 시설까지 있어 온천 이상의 경험을 제공한다. 서울 강남과 강동에서 1시간 이내에 도달할 수 있는 위치도 이점을 갖춘다. 1월 한 달 동안, 테르메덴은 다양한 특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예를 들어, 2인 종일권을 5만6000원에, 4인 종일권을 10만4000원에 제공하며, 테르메덴이 위치한 이천시에 주소를 둔 주민들은 현장에서 입장권을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설 연휴에는 선착순으로 뱀 캐릭터 키링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이곳의 독일식 온천은 치유의 개념을 도입하여 일본식 온천과는 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숲 속 노천온천과 선셋 스파가 특히 인기 있다.월출산온천: 맥반석 온천수와 자연 속 힐링전남 영암에 위치한 월출산온천은 온천의 수질에 있어 독보적인 매력을 자랑한다. 월출산에서의 등산과 온천욕은 몸과 마음을 동시에 힐링할 수 있는 최고의 조합이다. 이 지역은 남쪽에 위치해 겨울에도 온화한 날씨를 자랑한다. 월출산온천의 온천수는 홍색장식화강암(맥반석)에서 나오는 ‘맥반석 온천수’를 사용한다. 맥반석은 흡착과 정화 성질이 뛰어나 온천수의 유해물과 오염물을 제거해주며, 피로 해소에 탁월한 효과를 가진다. 온천수는 약알칼리성 식염천으로 다양한 미네랄 성분과 함께 원적외선 방사량도 풍부하다. 특히, 매그넘탕에서는 수중 안마 장치가 어깨와 몸의 결림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어 많은 이들이 즐겨 찾는다.부곡온천: 가족탕으로 돌아온 전성기경남 창녕에 위치한 부곡온천은 한때 국내 최고 온천으로 손꼽히던 곳이다. 특히, 국내 최초의 온천 리조트이자 워터파크인 부곡하와이가 한창 붐을 일으켰으나, 2017년 경영 악화로 폐업했다. 그 후 한동안 침체기를 겪은 부곡온천은 최근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 주요 요인은 가족탕 중심으로 운영방향을 바꾼 것이다. 기존의 대형 대중탕을 대신해 가족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작은 규모의 가족탕을 마련한 것이다. 부곡온천은 국내 온천 중 수온이 가장 높은 78도를 자랑하는데, 이로 인해 온천수의 효과가 매우 뛰어나 피부 질환, 신경통, 부인병 등 다양한 질병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수안보온천: KTX로 극적 반전충북 충주에 위치한 수안보온천은 최근 KTX 개통으로 대중 교통망이 개선되며 새로운 활기를 띠고 있다. 수안보온천의 역사는 깊고, ‘조선왕조실록’에도 태조 이성계가 피부병을 치료하기 위해 수안보온천을 자주 찾았다는 기록이 있다. 최근에는 53도 약알칼리성 온천수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수안보온천은 온천지구 내 모든 온천탕이 동일한 온천수를 사용하고 있으며, 충주시는 KTX 개통에 맞춰 온천수의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KTX 개통으로 충주에서 수안보온천까지의 이동 시간이 1시간 20분으로 단축되어 방문객 수가 크게 증가했다.국내 온천 관광지는 그동안 과소평가되어 왔지만, 다양한 시설과 새로운 고객 유치 전략을 통해 온천들의 전성기 시절을 재현하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테르메덴, 월출산온천, 부곡온천, 수안보온천 등은 그 중 대표적인 예로, 각기 다른 특색을 갖춘 온천들이 여행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이들 온천을 통해 온천욕의 매력과 즐거움을 다시 한 번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 여행비 부담 ZERO, 정부가 쏘는 ‘역대급 여행 할인’
정부는 올해 고물가, 고환율, 정치적 불확실성 속에서 인바운드와 아웃바운드 여행 수요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국내 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표했다. 15일 문화체육관광부는 숙박, 교통, 문화시설 및 공연 등 여러 혜택을 제공하는 대국민 여행 캠페인을 계획하고 있다.가장 눈에 띄는 정책은 숙박쿠폰 100만 장 배포다. 이 쿠폰은 비수도권 숙박시설에서 최대 3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지방 관광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비수도권은 수도권에 비해 관광 수요가 적어, 정부는 이번 정책을 통해 지역 관광을 촉진하고자 한다.또한,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한 휴가지원사업도 시행된다. 근로자가 20만 원을 적립하면, 기업과 정부가 각각 10만 원씩 지원해 총 40만 원의 휴가비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국내 여행을 유도하는 방안이다.3월에는 민간 기업들과 협업하여 대국민 여행 캠페인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 캠페인은 숙박, 교통, 여행 상품 할인에 그치지 않고, 문화시설 및 공연 혜택도 추가되며,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관광주민증의 운영 지역을 34개에서 최대 45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관광을 더욱 활성화하고, 여행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디지털관광주민증은 비수도권 지역의 관광 매력을 새롭게 발굴하고, 숙박, 체험, 식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철도 운임 할인, 특화열차 여행상품 운영, 숙박교통 플랫폼 연계 프로모션 등의 혜택도 지역 관광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의 이러한 정책은 지방 관광지의 개발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와 고용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다.정부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달 아세안+3 관광장관회의를 비롯해 다양한 국제 관광 행사들을 통해 한국 여행의 안전성을 강조하고, 관광통역안내 서비스인 1330을 24시간 운영하여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또한, 코리아그랜드세일과 코리아뷰티페스티벌 등의 대표적인 쇼핑관광축제를 통해 방한 수요를 자극할 계획이다.정부의 지역 관광 활성화 정책은 지방의 관광 산업을 지원하고, 한국 전역에서 관광 산업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이러한 정책들이 성공적으로 실행된다면, 한국 전역에서 관광이 중요한 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다.한국경제인협회에 의한 2025년 국민소비지출 계획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3%가 올해 소비를 축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여행·외식·숙박(17.6%)과 여가·문화생활(15.2%)의 소비 감소가 예상된다. 이는 관광 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정부는 이러한 소비 축소 경향을 고려해 관광 산업을 지원하는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지난해 12월 방한 관광객 수가 2019년 대비 12% 감소한 가운데,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여행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이에 따라 정부는 국내 관광을 활성화하고 방한 관광 수요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정부의 숙박쿠폰,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대국민 여행 캠페인, 외국인 관광 유치 전략 등은 모두 올해 관광 산업의 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성공적인 실행이 기대된다.
- 푸른 뱀의 해 기념 레고랜드가 쏜다! '스네이크 스트라이크 세일'
새해맞이 레고랜드 가족여행 계획 중이라면 주목하자.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푸른 뱀의 해를 맞아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담은 '스네이크 스트라이크 세일'을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 겨울방학과 설 연휴 기간 동안 레고랜드를 찾는 가족 여행객들을 위해 준비된 이번 행사에는 연중 최저가로 이용권과 호텔 패키지를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제공한다.'윈터 시즌 1일 이용권'은 레고랜드의 다양한 어트랙션과 엔터테인먼트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상품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무려 35%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단돈 3천 원만 추가하면 방문 일자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옵션도 제공되어 여행 계획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다. 날짜 지정 티켓은 오는 24일부터 3월 16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빠르게 예매할수록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레고랜드 호텔은 가족 여행객에게 안성맞춤인 '어썸 조식 패키지'와 '조식+파크 1일 이용권 패키지'를 25% 할인된 특별 가격으로 선보인다. '어썸 조식 패키지'는 레고랜드 호텔의 시그니처 조식 뷔페를 즐길 수 있는 상품으로, 성인 2명과 어린이 3명까지 최대 5인 가족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부터 어른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메뉴까지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어 온 가족이 만족스러운 아침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조식+파크 1일 이용권 패키지'는 호텔 숙박과 함께 레고랜드 테마파크를 하루 종일 신나게 즐길 수 있도록 1일 이용권이 포함되어 있어 더욱 편리하고 경제적이다.두 패키지 모두 4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레고랜드 연간 이용권 회원에게는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되어 더욱 알뜰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예약 및 문의는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공식 홈페이지 (웹사이트 주소)를 확인하면 된다.
- 한국인만 모르는 설 연휴 해외여행 '함정'...전문가도 놀랐다!
2025년 설 연휴가 예년보다 길어지면서 국내외 관광 시장이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다. 트립닷컴이 발표한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2025년 1월 25~30일) 기간 동안의 여행 예약률이 전년 대비 눈에 띄게 증가했다. 특히 한국인의 해외여행 예약이 73.15% 급증했고, 외국인의 한국 방문도 18.16% 늘어나 여행 시장의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다.예약 패턴을 살펴보면, 국내 여행객들은 연휴 첫날인 25일을, 해외 여행객들은 26일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작년 설 연휴 시작일과 비교했을 때 전체 예약 건수가 84.23%나 폭증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여행 수요가 본격적으로 회복되고 있음을 보여줬다.주목할 만한 점은 체류 기간의 연장이다. 국내 여행객들은 평균 8.1일간 해외에 머무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 역시 평균 7.6일을 체류하며 더욱 여유로운 여행을 즐기는 것으로 조사됐다.한국인들이 선호하는 해외 여행지는 여전히 일본이 강세를 보였다.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가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방콕, 상하이, 홍콩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삿포로와 베트남의 냐짱, 호치민, 다낭이 상위 10위권에 진입했다는 것이다. 이는 한국인들의 여행 패턴이 다변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반대로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은 서울을 최우선 목적지로 선택했으며, 제주시, 부산시, 인천시, 서귀포시가 그 뒤를 이었다. 특히 강원도 지역의 약진이 두드러졌는데, 평창군, 홍천군, 춘천시, 정선군, 강릉시 등이 상위권에 포진해 겨울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입증했다.외국인들의 국내 관광 선호도를 더욱 자세히 들여다보면, 우도가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로 꼽혔다. 이어서 해운대 블루라인 공원, 남이섬, 명동 난타,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특히 비발디파크를 비롯한 스키장들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와일드 와일드 애프터 파티, 레고랜드, 엘리시안 강촌스키장, 에덴밸리 리조트스키장 등이 인기 명소로 부상한 것이다.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설 연휴 기간 여행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단거리 여행의 경우 예약부터 실제 여행까지의 기간이 짧은 특성을 고려할 때, 실제 여행객 수는 현재 예약 통계를 훨씬 상회할 것으로 예측된다.
- 겨울아 기다려! 홍천강 꽁꽁축제에서 인삼송어 낚고 경품 팡팡
매서운 겨울 추위도 녹일 만큼 뜨거운 열기가 가득한 '제13회 홍천강 꽁꽁축제'가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홍천강변 일원에서 펼쳐진다.홍천군이 주최하고 (재)홍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지역 특산물인 6년근 인삼을 먹여 키운 '인삼송어'를 전면에 내세웠다. 일반 송어보다 항산화 수치가 높아 건강에도 좋다고 알려진 인삼송어는 쫄깃한 식감과 특유의 풍미를 자랑하며, 축제 현장에서 직접 낚는 짜릿한 손맛까지 선보인다.특히 올해는 지속되는 이상기온에도 걱정 없이 낚시를 즐길 수 있도록 폰톤(부교)을 활용한 낚시터를 기존보다 3배 규모로 확장 운영한다. 이는 안전하고 쾌적한 낚시 환경을 조성하여 더욱 많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 사하기 위한 주최측의 노력이다.축제의 백미는 단연 '인삼송어 얼음낚시'다. 4개 구역으로 나뉘어 운영되는 넓은 얼음 낚시터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여 짜릿한 손맛을 경험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를 제공한다. 혹시 송어를 낚지 못하더라도 실망은 금물! '꽝 없는 낚시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며, 행사 기간 동안 추첨을 통해 경차 2대를 비롯한 다양한 경품의 주인공을 찾는 이벤트도 진행된다.이외에도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다. 눈과 얼음 위에서 즐기는 신나는 놀이 시설, 추위를 녹여줄 다양한 먹거리, 흥겨운 공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풍성한 즐길거리가 가득하다.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분들이 방문하여 특별한 겨울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4천만의 추억 사라진다' 롯데월드 번지드롭·회전그네, 운행 종료
롯데월드의 대표적인 스릴 어트랙션인 ‘번지드롭’과 ‘회전그네’가 오는 2월 2일을 기점으로 20여 년간의 운행을 마친다. 40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에게 짜릿한 추억을 선사했던 이 두 어트랙션은 이제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번지드롭’은 2000년 7월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35억원을 들여 새롭게 선보인 드롭형 어트랙션이다. 탑승객을 32m의 높이까지 끌어올린 후 자유낙하를 하며 스릴 넘치는 경험을 선사했다. 최고 시속 72km의 속도로 상승과 낙하를 반복하는 이 어트랙션은 개장 당시 실내에 위치하여 유리돔 천장에 닿을 듯한 느낌을 제공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2006년에는 매직아일랜드로 자리를 옮겨 재오픈하며, ‘자이로드롭’, ‘자이로스윙’, ‘자이로스핀’ 등 다른 고공 스릴 어트랙션들과 함께 매직아일랜드를 고공 스릴 어트랙션의 성지로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했다.‘회전그네’는 2002년 9월 매직아일랜드에 오픈하여 총 32개의 나뭇잎 모양 의자가 시속 50km로 빠르게 회전하는 방식으로 탑승객에게 하늘을 나는 기분을 선사했다. 의자가 최대 4.5m까지 올라가며 무중력 상태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매력을 가진 이 어트랙션은 22년 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았다.두 어트랙션은 서로 다른 형태의 움직임을 가지고 있지만, 나란히 매직아일랜드에서 자주 함께 운행되며 많은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두 어트랙션의 운행은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대표하는 아이콘이 되었으며, 이곳을 방문한 많은 이들에게 기억에 남을 순간을 만들어주었다.‘번지드롭’은 1회 운행 시 32m 높이를 3회씩 왕복하는 방식으로 하루 평균 118회 운행되었고, 24년 동안 누적 운행 횟수는 약 103만 4천 회에 달했다. 누적 거리로는 약 10만㎞로, 이는 세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를 약 11,300번 쌓은 높이에 해당한다. ‘회전그네’는 1회 운행 시 약 2분 20초 동안 1.9㎞를 돌아가며 하루 평균 99회를 운행했다. 22년 동안의 누적 운행 횟수는 약 79만 5천 회였으며, 그 거리는 약 151만㎞에 달한다. 이 거리는 지구와 달을 두 번 왕복할 수 있는 거리로, 두 어트랙션이 얼마나 많은 방문객들에게 사랑받았는지를 보여준다.특히, ‘번지드롭’은 연간 평균 86만 명이 탑승했으며, 24년 동안의 누적 이용객 수는 약 2064만 명에 달한다. ‘회전그네’는 연간 평균 99만 명이 이용했으며, 22년 동안 누적 이용객 수는 2178만 명에 이른다. 이 두 어트랙션의 합산 이용객 수는 4242만 명으로, 이는 서울과 경기 지역의 인구보다 많은 수치다.이 두 어트랙션과 함께 롯데월드의 또 다른 인기 패밀리 어트랙션인 ‘머킹의 회전목마’도 2월 2일(일)부터 운영을 종료한다. 롯데월드 측은 이러한 어트랙션들의 마지막 운행을 기념하기 위해 ‘굿바이 매직 어트랙션’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 이벤트는 1월 13일부터 2월 2일까지 진행되며, 과거와 현재의 ‘번지드롭’과 ‘회전그네’와 함께 찍은 추억 인증샷을 SNS에 업로드한 참여자 중 20명을 선정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또한 2000년부터 2006년까지 실내 어드벤처에 위치했던 ‘번지드롭’의 추억 인증샷을 업로드한 참가자 중 5명에게는 특별한 경품이 제공된다.롯데월드 어드벤처의 권오상 대표는 “번지드롭과 회전그네는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대표하는 어트랙션으로서, 수많은 손님들에게 짜릿한 경험을 선사하며 롯데월드의 위상을 높여왔다”며 “이제는 새로운 어트랙션들이 손님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렇게 20여 년 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아온 번지드롭과 회전그네는, 2월 2일을 끝으로 롯데월드의 역사 속으로 사라지지만, 그 추억은 영원히 많은 이들의 마음 속에 남아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