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보
- 이승기, 결국 '처가 손절'.."부끄럽고 참담하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장인과 관련된 사건에 대해 피해자들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처가와의 단절을 선언했다. 이승기는 29일 오전 공식 입장문을 통해 참담한 심정을 드러내며 "가족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결과를 기다려왔던 저로서는 장인어른의 부정 행위에 대해 참담한 심정을 가눌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장인 관련 의혹이 제기됐을 당시 충분한 검토 없이 경솔하게 발언했던 점을 깊이 반성한다고 덧붙였다.이승기는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반드시 합당한 처벌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 또한 "저의 섣부른 판단으로 고통받으셨을 피해자분들의 심정을 통감하며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피해자들에게 진심을 담아 고개를 숙였다. 이승기는 자신을 믿고 지지해준 대중들에게도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이번 사건으로 인해 가족 간 신뢰가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훼손되었다며, 오랜 고민 끝에 처가와의 관계를 완전히 단절하기로 했음을 밝혔다.이승기의 이러한 입장은 그의 장인인 배우 견미리의 남편 A씨가 주가조작과 관련해 재기소된 상황과 무관하지 않다. 지난해 6월, 대법원은 A씨의 주가조작 사건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낸 바 있다. A씨는 김 모 씨와 공모해 2014년 10월부터 2016년 2월까지 A사 주가를 부풀린 뒤 고가에 주식을 매각해 약 23억7000만원 상당의 차익을 챙긴 혐의로 기소됐다.A씨 일당은 유명 연예인 견미리와 중국계 자본이 회사 유상증자에 참여한다는 허위 정보를 공시하여 주가를 인위적으로 끌어올렸다. 실제로 B사는 2014년 11월 견미리 등이 참여한 129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공시하며 주가를 끌어올렸고, 당시 주당 2000원대였던 주가는 2015년 4월에 1만5000원대까지 급등했다. 그러나 김 씨와 견미리는 유상증자 참여를 위해 각각 6억 원을 자기 자금으로 투자했다고 공시했지만, 이는 거짓이었다. 김 씨는 주식을 담보로 대출을 받아 자금을 마련했고, 견미리 또한 2억5000만원을 빌려 충당한 사실이 드러났다.1심 재판부는 A씨에게 징역 4년과 벌금 25억 원을 선고했고, 김 씨에게도 징역 3년과 벌금 12억 원을 선고했다. 그러나 2심에서는 이들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이후 대법원은 다시 유죄로 판단하며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 최근에는 A씨가 또 다른 유사한 위법 행위로 인해 다시 기소되는 상황에 이르렀다. 이승기는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에 대해 다시 한 번 깊은 반성과 함께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는 "그동안 장인어른에게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던 위법 사항에 대해 파기환송심에서 벌금형이 선고된 바 있으나, 최근 유사한 위법 행위로 인해 다시 수사기관에 기소되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다"고 설명하며, 신뢰했던 가족의 부정 행위에 참담함을 느꼈다고 토로했다.이어 그는 "이번 사건으로 가족 간의 신뢰는 회복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훼손되었고, 저희 부부는 오랜 고민 끝에 처가와의 관계를 단절하고자 한다"고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앞으로는 더욱 올바른 가치관을 갖추고 건강한 사회를 위해 책임을 다하는 자세로 살아가겠다는 다짐도 덧붙였다. 이승기는 끝으로 "개인적인 일로 심려와 실망을 끼쳐드린 점,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한편 이승기는 배우 견미리의 딸 이다인과 2023년 4월 결혼했으며, 지난해 2월 첫 딸을 얻었다. 결혼과 동시에 가족으로 엮였던 처가의 문제로 인해 오랜 시간 동안 대중의 질타와 우려를 받아왔던 이승기는 이번 입장문을 통해 자신과 아내 이다인이 처가와의 선을 명확히 그었음을 분명히 했다. 이승기의 진심 어린 사과와 단절 선언이 대중의 신뢰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박보검, 이번엔 '근육+주먹' 복서로 변신
배우 박보검이 복서 출신 경찰로 강렬한 변신을 예고하며 시청자들과 만난다. JTBC는 오는 5월 31일 첫 방송되는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를 통해 박보검이 선보일 새로운 캐릭터 윤동주를 본격적으로 공개하며 관심을 끌고 있다. ‘굿보이’는 메달리스트 특채 경찰들이 세상의 반칙과 부조리에 맞서 싸우는 청춘 액션 수사극으로, 코믹함과 진중함을 동시에 품은 작품이다. 특히 국가대표 복싱 선수에서 강력특수팀 소속 순경으로 변신한 박보검이 정의를 향해 주먹을 쥐는 이야기를 담는다.‘굿보이’는 단순한 액션극을 넘어서, 정의를 지키려는 젊은 경찰들의 분투와 그 과정에서의 성장과 선택을 그리는 청춘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연출은 드라마 ‘괴물’, ‘나쁜 엄마’ 등에서 작품성과 화제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심나연 감독이 맡았으며, 극본은 ‘라이프 온 마스’, ‘보좌관’ 시리즈로 장르물에서 독보적 존재감을 드러낸 이대일 작가가 집필한다. 이 두 창작자가 힘을 합친 이번 작품은 벌써부터 웰메이드 수사극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이번 드라마에서 박보검은 국가대표 복싱 선수로 메달까지 거머쥔 후 경찰에 특채로 입문해 강력특수팀 소속 순경으로 활약하는 윤동주 역을 맡았다. 그는 불의를 참지 못하는 뜨거운 청춘의 얼굴로, 자신의 방식대로 정의를 실현하고자 하는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구르미 그린 달빛’, ‘남자친구’, ‘청춘기록’ 등을 통해 섬세하고 따뜻한 이미지로 사랑받아온 박보검은 이번 ‘굿보이’를 통해 지금껏 보여주지 않았던 날 것 그대로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선보이며 강렬한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29일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박보검의 이번 캐릭터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시각적 압축체다. 피가 흐르는 얼굴, 붕대를 감은 주먹, 목 근육의 핏줄까지 생생히 드러난 박보검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박보검은 이번 역할을 위해 “매일 근력 운동 1시간, 복싱 훈련 2시간씩 6개월 이상을 지속했다”며 외적인 변화뿐만 아니라 캐릭터의 내면을 완벽히 표현하기 위한 준비 과정을 전했다. 체중을 증량하고, 격렬한 훈련을 견딘 그의 노력은 캐릭터 윤동주의 생생한 현실감을 더하는 데 기여했다.박보검은 “비양심적이고 반칙을 일삼는 사람들과는 다르게, 계산 없이 정의를 추구하는 건강한 마음을 가진 인물을 표현하고자 했다”며 “윤동주라는 인물에 진심을 담아 연기했다”고 밝혔다. 그는 단순한 ‘액션 히어로’가 아니라, 청춘으로서 세상의 벽 앞에 서고 자신의 방식으로 맞서 싸우는 한 사람의 성장기를 그릴 예정이다.제작진 역시 “‘굿보이’는 지금의 청춘들이 처한 현실적인 고민과 선택을 녹여낸 드라마”라며 “윤동주의 본능과 정의감, 감정을 담아낸 티저 포스터가 이 드라마의 방향성과 박보검의 새로운 얼굴을 예고하는 신호탄”이라고 전했다. 이어 “박보검은 이번 캐릭터를 위해 전작들과는 전혀 다른 노력을 기울였다. 단단한 몸과 단단한 마음을 모두 갖춘 윤동주를 통해 새로운 연기 정점을 찍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박보검은 최근 예능 ‘폭싹 속았수다’를 통해 순수하고 따뜻한 양관식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또 한 번의 ‘박보검 열풍’을 일으킨 바 있다. 이번 ‘굿보이’를 통해 그는 기존의 이미지를 깨고 강인한 청춘의 얼굴로 다시 한 번 연기적 스펙트럼을 확장할 것으로 기대된다.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는 오는 5월 31일 토요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양관식’과는 완전히 다른, 그리고 지금껏 보지 못한 박보검의 가장 뜨거운 얼굴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주목된다.
- 김수현 '연예계 퇴출' 위기? 디즈니+ 방영 취소에 광고주 줄소송!
배우 김수현이 최근 불거진 사생활 논란으로 광고주들로부터 잇따른 소송에 직면하게 됐다. 28일 법조계 소식에 따르면, 김수현과 광고 계약을 맺었던 두 업체 A와 B가 이달 말 김수현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를 상대로 모델료 반환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 두 회사의 소송가액만 해도 총 30억여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더욱 심각한 것은 이번 소송이 빙산의 일각에 불과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미 소를 제기한 두 회사 외에도 C 업체가 신뢰 관계 훼손을 이유로 김수현과의 광고 계약을 해지하고 모델료 반환 또는 위약금 청구 소송을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업계에서는 다른 광고주들도 이 소송전에 가세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고 있다.이번 사건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우리의 박성우 변호사는 "김수현이 현재 15개 브랜드와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했으며, 국내 계약 기준으로 1건당 모델료가 10억~12억 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밝혔다. 이는 김수현이 광고 모델로만 최대 180억 원 가량의 계약을 맺고 있었다는 의미다.박 변호사는 "일반적으로 광고주들은 자신들이 가장 먼저 소송을 제기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는 것을 꺼리는 경향이 있다"면서도 "하지만 한 업체라도 소송 제기 사실이 공개되면, 더 많은 광고주들이 소송에 동참하는 도미노 현상이 일어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러한 전망대로라면 김수현을 상대로 한 소송가액은 100억 원대를 훌쩍 넘어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김수현은 최근 고(故) 김새론과 관련된 심각한 의혹에 휩싸이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그는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절부터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왔다는 의혹과 함께, 고인에게 채무 변제를 압박했다는 주장까지 제기되면서 대중의 비난을 받고 있다.이에 김수현은 지난달 31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그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강하게 반박하고,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한 법적 대응도 예고했지만, 대중의 의혹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논란이 확산되면서 김수현의 연예 활동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그가 주연을 맡은 디즈니+ 새 시리즈 '넉오프'는 공개가 잠정 보류되었으며, 광고주들의 잇따른 계약 해지로 그의 이미지는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이번 소송은 단순한 금전적 손실을 넘어 김수현의 배우 경력에도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한국 연예계에서 최고 인기 배우 중 한 명으로 꼽히던 김수현이 이처럼 대규모 소송에 휘말린 것은 전례가 드문 일이라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향후 소송 과정에서 김수현 측이 어떤 법적 대응을 펼칠지, 그리고 이 논란이 그의 연예 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 '흑백요리사2' 3월부터 촬영 중... 백종원 논란에도 일정 변경 없어
넷플릭스의 인기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시즌2가 백종원 대표를 둘러싼 각종 논란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공개를 목표로 촬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방송가 관계자에 따르면 '흑백요리사2'는 오는 10월 공개를 목표로 지난 3월 말부터 제작에 들어갔으며, 시즌1에서 호흡을 맞췄던 백종원 대표와 안성재 셰프가 심사위원으로 재합류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넷플릭스 측은 공식적으로 "하반기 공개 예정이나 정확한 공개 시점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라는 다소 유보적인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제작진은 10월 공개를 목표로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외식 기업 더본코리아가 잇따른 논란에 휘말리면서 그의 방송 활동에도 영향이 있을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더본코리아는 가맹점 갑질 의혹, 식품 위생 문제 등으로 소비자 불매운동까지 번지는 위기를 맞았다. 이로 인해 백종원의 방송 활동에도 차질이 생기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으나, 현재까지 '흑백요리사2'를 비롯한 주요 프로그램들의 촬영은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특히 '흑백요리사2' 외에도 백종원은 최근 프랑스에서 tvN 예능 '장사천재 백사장3' 촬영을 진행 중인 모습이 포착돼 지난 27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 이는 논란에도 불구하고 백종원의 방송 활동이 정상적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방송 관계자는 "백종원 대표의 사업체와 방송 활동은 별개로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그의 방송 출연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또한 "넷플릭스의 '흑백요리사'는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호평을 받은 콘텐츠인 만큼, 시즌2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다만, 백종원이 출연 예정이었던 일부 프로그램은 편성 변경이 이루어지기도 했다. 4월 방송 예정이던 MBC '남극의 셰프'는 한때 무기한 연기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MBC 측은 "뉴스 특보 및 조기 대선 정국으로 인해 편성 일정이 조정된 것"이라며 "정확한 방송 시점은 추후 확정되는 대로 안내할 예정"이라고 해명했다.업계 전문가들은 "백종원 대표의 사업상 논란이 방송 활동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면서도 "장기적으로는 이미지 회복을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넷플릭스와 같은 글로벌 플랫폼은 국내 여론보다 콘텐츠의 완성도와 글로벌 시장에서의 반응을 더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어, '흑백요리사2'의 경우 예정대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백종원 대표의 논란에도 불구하고 '흑백요리사2'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즌1이 보여준 차별화된 포맷과 심사위원들의 날카로운 평가, 참가자들의 열정 등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기 때문이다.넷플릭스 관계자는 "시즌2에서는 더욱 다양한 도전과 미션이 준비되어 있으며, 참가자들의 수준도 한층 높아졌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하반기 공개될 '흑백요리사2'가 백종원 대표를 둘러싼 논란을 넘어 콘텐츠 자체의 완성도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성유리, 남편 사기 논란 딛고 쇼핑 복귀 선언
그맨 김준호가 다이어트를 통해 달라진 외모를 선보이며 예비신부 김지민과의 웨딩 화보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특히 최근 다이어트 의약품 위고비를 활용해 5kg을 감량한 김준호의 변화된 모습은 촬영 내내 눈길을 끌었고, 이에 따라 김지민의 반응도 달라졌다는 에피소드가 웃음을 자아냈다.두 사람은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준호지민’을 통해 웨딩 화보 촬영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김준호는 “지금 78kg이고, 결혼식 당일엔 75kg으로 입장할 것”이라며 뚜렷한 감량 목표를 밝혔고, 이미 눈에 띄게 달라진 턱선과 단정한 수트핏으로 “입금 비주얼”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김준호는 “살이 안 빠졌으면 큰일 날 뻔했다”며 감량의 효과를 실감했다.김지민은 촬영 내내 달라진 김준호의 모습에 연신 껴안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김준호는 “지민이가 원래 애교가 많은 편은 아닌데, 오늘은 날 자주 안아준다”고 말하며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 장면은 두 사람의 실제 케미와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생생하게 보여주며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야외 촬영 현장에는 김지민과 함께 KBS 16기 개그맨 동기들도 방문해 유쾌한 분위기를 더했다. 동기들은 “형, 몸관리 진짜 많이 하셨나 보다”며 감탄했고, 김준호는 “살 좀 뺐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현장에서는 계속해서 웃음이 끊이지 않았고, 이 커플 특유의 편안한 분위기와 동료들과의 친밀한 모습이 따뜻함을 더했다. 화보 촬영의 마지막은 한복 컷으로 마무리됐다. 김지민은 “도시락 40개 준비했는데, 동기들이 다 먹었다”고 웃으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고, 김준호는 “사실 남은 거 조금 먹었다”고 너그럽게 받아쳤다. 이에 김지민 역시 “나도 스태프가 챙겨줘서 하나 먹었다”며 소소한 ‘도시락 티키타카’ 에피소드로 자연스러운 커플다운 면모를 보였다.김준호와 김지민은 2022년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한 후 공개 연애를 이어오고 있으며, 오는 7월 13일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두 사람은 최근까지도 함께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꾸준히 이어왔고, 이번 웨딩 화보 촬영 역시 많은 이들에게 훈훈한 응원과 축하를 받고 있다.특히 이번 웨딩 화보 영상에서는 다이어트를 통한 자기관리와 서로를 향한 애정이 고스란히 드러났고, 그 속에서 ‘현실 커플’다운 유머감각과 배려가 자연스럽게 묻어나 보는 이들로 하여금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김준호가 단순히 다이어트 성공을 넘어 결혼 준비 전반에 진심을 다하는 모습은 결혼을 앞둔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이처럼 김준호·김지민 커플은 개그계 대표 커플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밝고 건강한 에너지로 자신들만의 결혼식을 준비 중이다. 이들의 행보는 단순한 스타 커플의 웨딩 준비를 넘어 진정성 있는 사랑과 삶의 태도를 보여주는 사례로 회자되며, 더욱 큰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다. 결혼을 앞둔 이들의 다정한 기록은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과 웃음을 전할 전
- 엄마 빼닮은 이영애 딸, 성악 전공 '눈길'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엄마 미모는 물론 분위기까지 빼다 박았다는 국민 여배우 딸 정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오면서 이목을 끌었다. 해당 게시물에는 이영애와 그녀의 쌍둥이 자녀들에 대한 사진과 함께 글이 담겨 있었다. 이영애는 여러 차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녀들의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의 큰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그녀의 딸은 뛰어난 외모와 청초한 분위기 덕분에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이영애의 딸은 현재 선화예술중학교에 재학 중이며, 성악을 전공하고 있다.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녀는 연예계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소문이 돌았다. 이영애의 딸은 어릴 때부터 '리틀 이영애'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엄마를 닮은 외모를 자랑했다. 그녀의 이목구비는 쌍꺼풀 있는 큰 눈과 동양적인 특유의 아름다움으로, 그 모습이 이영애를 연상시키며 큰 관심을 모았다. 또 청초한 분위기까지 겸비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이영애의 딸이 엄마의 미모를 그대로 이어받았다고 놀라워했다.이영애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자녀들에 대해 이야기한 바 있다. 그는 "딸이 연예인이 되고 싶어 한다"며, 아이들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느낀 점을 털어놓았다. 특히 그는 "딸이 사진 찍는 걸 좋아하고, 배우가 되고 싶다고 했다"고 말하면서 아이의 장래 희망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노래도 좋아해서 예술중학교에 갔고, 성악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영애는 딸이 학교에 갈 때면 종종 딸에게 "이러고 나가려고 그래?"라고 하며, 학교 행사에 갈 때 미용실을 들르는 등의 이야기도 전했다. 이영애는 자신이 연예인이었기에 딸도 연예계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고 밝히며 웃음을 자아냈다.이영애는 가정에서도 다채로운 활동을 즐겼다. 그는 양평에서 살던 시절, 집에 50명의 엄마들과 아이들을 초대해 함께 시간을 보낸 적도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부부와 함께 노래방에 가는 등 여유로운 가정생활을 공유하기도 했다. 이런 이야기들은 팬들에게 이영애의 또 다른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그가 평범한 일상에서도 행복을 추구하는 인물임을 알렸다. 최근 이영애는 주얼리와 관련된 인터뷰에서 자신의 취향을 밝혔다. 그는 "질리지 않고 오랫동안 가치가 있는 주얼리를 좋아한다"며, "내 딸까지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는 주얼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영애는 단순히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실용성과 가치 있는 선택을 중시하는 성격을 드러냈다.이영애는 1990년대 초반 초콜릿 광고로 연예계에 데뷔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당시 깨끗한 이미지와 순수한 외모로 인기를 끌었고, 이후 드라마 '아스팔트 사나이', '서궁', '의가형제', '내가 사는 이유', '로맨스', '불꽃', '대장금', '구경이', '모범택시2', '마에스트라', '은수좋은날'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 실력을 선보이며 성공적인 배우로 자리잡았다.이영애는 2009년 8월, 미국 하와이에서 재미교포 사업가 정호영 씨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후, 이영애는 이란성 쌍둥이 남매를 출산하며 행복한 가정을 꾸렸다. 두 아이의 출생 이후에도 이영애는 연예계 활동을 지속하며, 때때로 공개된 자리에서 자신의 가정생활과 자녀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 프리지아, 알고보니 '억' 소리나는 테라스 하우스로 '몰래 이사'
'솔로지옥' 출신 유튜버 프리지아가 새 보금자리로 이사하는 과정을 담은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22일 그의 유튜브 채널 'THE 프리지아'에 올라온 영상에서는 맥시멀리스트를 자처하는 그녀의 방대한 짐과 새로운 주거 공간이 공개됐다."드디어 이삿날이다. 아침 7시부터 일어나서 준비했다"고 밝힌 프리지아는 이사 준비 과정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특히 그녀의 옷가지 양은 상상을 초월했다. "이틀 전에 옷을 다 빼야 했는데 너무 힘들었다"며 "사실 옷이 이게 다가 아니라 10박스에 넣고 남은 옷이다. 그리고 10박스가 모자라서 또 박스를 사서 채워 넣었다"고 고백했다. 영상 속 그녀의 방에는 이미 상당량을 포장하고도 남은 옷들이 산더미처럼 쌓여있어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집을 떠나기 직전 프리지아는 "짐이 생각보다 빨리 나갔다"면서도 "사실 짐을 진짜 많이 싸놨다"고 말했다. 그녀는 "나 원래 이사 좋아하는데 엄마한테 4년 동안 이사를 안 할 거라고 했다. 너무 힘들었다"며 이번 이사의 고단함을 드러냈다. 또한 기존 집에서 보이던 남산타워 뷰를 향해 "이 집을 선택한 이유 중 하나가 저 남산타워 뷰였다. 안녕"이라며 아쉬운 작별 인사를 건넸다.새 집에 도착한 프리지아는 "정신이 하나도 없다. 이제부터 진짜 시작"이라며 새 보금자리의 일부를 공개했다. 그녀는 공간 활용 계획도 상세히 설명했다. "여기는 화장대랑 컴퓨터가 있을 방이다. 저번에는 마스터룸에 컴퓨터를 뒀는데 이번에는 파우더룸이 넓어서 뒤에 컴퓨터를 둘 거다"라고 밝혔다.특히 프리지아는 테라스를 소개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아직 아무것도 없는데 아웃도어 가구가 들어올 예정"이라며 "테라스 있는 집도 로망이었는데 이렇게 로망을 이루는 날이 왔다"고 기쁨을 표현했다. 또한 "전집에서 식탁 의자로 쓰던 가구를 아웃도어에서도 쓸 수 있다고 하더라. 그래서 가지고 왔다"며 실용적인 면모도 보여줬다.영상 말미에는 지인들에게 받은 선물을 언박싱하는 시간도 가졌다. 프리지아는 "이렇게 이사가 끝났는데 아직 한참 멀었지만 천천히 정리하고 보여드리겠다"며 "오늘부터 조금 쉬고 정리를 시작하겠다"고 말하며 영상을 마무리했다.이번 영상을 통해 프리지아는 자신의 새로운 주거 공간과 함께 화려한 소장품들을 일부 공개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그녀의 방대한 옷가지와 소품들, 그리고 테라스가 있는 새 집에 대한 로망 실현 이야기는 많은 시청자들의 부러움과 호기심을 자극했다.
- 천정명, 이유진에 설렘 직진.."기다리게 해서 미안"
배우 천정명이 진정성 있는 고백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물들였다. 21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천정명이 다섯 번의 맞선을 마친 후, 최종 애프터 상대를 선택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천정명이 선택한 인물은 첫 번째 맞선 상대였던 변호사 이유진이었다. 오랜 시간 고민 끝에 전한 진심 어린 애프터 신청은 천정명의 내면 깊은 감정을 드러내며 감동을 안겼다.천정명은 이유진을 향한 마음을 솔직하게 전했다. 그는 “인간 천정명으로 다가가고 싶었다”고 밝히며 “지금까지 만난 분들 중 설레는 감정이 가장 컸다”고 고백했다. 이어 “처음 만났을 때 밝은 인상과 웃는 얼굴이 참 좋았다. 환하게 웃어주는 그 에너지가 기분 좋았다”고 말해 이유진에 대한 진심을 엿보게 했다. 이에 이유진 역시 “다시 뵙고 싶었다”며 수줍은 미소로 호감을 내비쳤다.한편 이유진은 애프터 신청이 늦어진 데 대한 자신의 솔직한 감정을 전했다. 그는 “시간이 흐르면서 기대를 내려놓았다. 왜 이렇게 오래 걸렸는지 묻고 싶었다”고 말하며, 그간의 복잡한 심경을 털어놨다. 이에 천정명은 “신중한 성격 탓에 결정이 늦어졌다”며 이해를 구했고,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감정의 무게를 확인하며 한층 가까워졌다. 방송에서는 서로의 방송분을 챙겨봤다는 이야기로 대화를 이어갔다. 이유진은 “저랑 잘 어울린다는 댓글도 봤냐”고 묻자, 천정명은 “그런 댓글들이 많더라”고 웃으며 답했다. 하지만 이유진은 “좋은 댓글도 있었지만, 간간이 악플도 있었다”며 속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심한 수위는 아니었지만,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말했고, “한때는 댓글을 모아 고소할까 고민하기도 했다”며 웃으며 상황을 넘겼다.이에 천정명은 진심 어린 위로를 전했다. 그는 “그 이야기를 들으니 마음이 안 좋다. 미안하기도 하고 속상했다”고 말하며, “저는 워낙 무뎌져서 신경을 덜 쓰는 편이지만, 이유진 씨가 스트레스를 받았다는 게 마음 아팠다”고 덧붙였다. 단순한 위로를 넘어선 공감의 말은 두 사람의 관계가 단순한 예능 이상의 진정성을 지닌 것임을 보여줬다.방송 말미, 두 사람은 조심스럽지만 분명한 교감을 나누며 앞으로의 관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서로에게 마음을 열고 솔직하게 감정을 주고받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도 설렘과 따뜻함을 전했다. 천정명의 진중한 성격과 이유진의 솔직한 감정 표현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두 사람의 인연이 방송 이후에도 어떻게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는 단순한 연애 리얼리티를 넘어, 진정한 만남과 교감의 순간을 조명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그려내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 사진 한 장 없는 요리책? '흑백요리사' 에드워드 리의 파격적 도전
음식 사진 한 장 없이 레시피보다 이야기를 담은 특별한 요리책이 출간됐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로 알려진 에드워드 리(52·한국명 이균) 셰프의 '버터밀크 그래피티'는 그의 요리 철학인 "셰프로서의 사명은 맛이 아닌 음식으로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것"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이 책은 그가 2년간 미국 전역을 여행하며 만난 이민자 셰프들의 음식과 삶을 기록한 것이다. 프랑스식 도넛 베녜, 모로코 발효버터 스멘, 캄보디아 요리 툭 프로혹, 우즈베키스탄의 라그만 수프 등 미국의 '멜팅 팟' 문화를 보여주는 다양한 요리들이 등장한다.20일 서울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열린 출간 기념 북토크에서 에드워드 리는 "새로운 도시에 가면 두 끼의 식사를 해요. 미쉐린 별을 받은 식당과 '언더그라운드'로 불리는 수수한 식당을 가요. 어떨 때는 소박한 식당 음식이 더 맛있는데, 이런 식당은 이민자가 운영할 때가 많아요. 돈 없고, 영어 못하는 이민자한테는 식당 개업이 제일 쉽거든요"라며 이민자 음식에 주목한 이유를 설명했다.교포 2세인 에드워드 리가 이민자의 음식에 매료된 것은 자신의 정체성과도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그는 방송에서 스스로를 '비빔 인간'이라고 표현했듯, 1970년대 말 1980년대 초 미국 뉴욕에서 자란 한인 이민자로서 아웃사이더의 삶을 살았다. 더욱이 변호사나 의사가 아닌 요리사와 작가를 꿈꾸며 한인 커뮤니티 내에서도 이방인 취급을 받았다. 책에는 그런 그를 끝내 인정하지 않았던 아버지의 임종을 지킨 이야기도 담겨 있다."어릴 때는 고통스러웠지만 이방인으로서 관찰자의 시선을 갖게 된 것이 작가나 요리사로 일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한 그는 책에서도 "창의적인 요리를 할 수 있게 된 것은 내면의 갈등 덕분"이라며 "한국 요리도 아니고 미국 요리라 할 수도 없지만 두 가지가 조금씩 담긴 요리가 탄생할 때 최고의 환희를 느낀다"고 밝혔다. 미국 남부 식재료인 콜라드에 햄과 김치를 넣어 새로운 맛을 창조한 경험이 그 예다.책 제목 '버터밀크 그래피티'는 미국 남부를 상징하는 식재료 '버터밀크'와 10대 시절 몰두했던 '그래피티'를 결합한 것으로, 서로 다른 문화가 만나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이민자 요리의 본질을 담고 있다.에드워드 리는 요리사와 작가라는 두 직업을 병행하는 것에 대한 어려움도 털어놓았다. 미국 출판사에서는 "요리사는 글을 못 쓰니 대필 작가를 쓰라"고 만류했지만, 그는 직접 글을 써서 출판사를 설득했고, 그 결과 2013년 첫 책 '스모크 앤 피클스'를 출간할 수 있었다.그는 '흑백요리사' 출연 비화도 공개했다. 처음에는 심사위원으로 섭외됐으나 한국어 실력이 부족해 탈락했다가, 2주 후 참가자로 제안받았다고 한다. 처음에는 나이를 이유로 거절했지만, "한국 음식을 사랑하고, 한국 문화와 다시 연결되고 싶은 소망"이 있어 마음을 바꿨다고 한다. 그는 경연 중에 "프랑스나 미국 음식 말고, 한국 식재료로 한국 음식에서 영감을 받아 요리하겠다"고 다짐했다."삶을 떠올리면 내가 먹은 음식, 음식으로 만난 사람들로 이뤄져 있다"는 에드워드 리는 열한 살 된 딸에게도 그런 기억을 남겨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요리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 독자들이 이 책을 읽으며 자신의 삶에서 음식과 연결된 기억이나 사람을 떠올리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 차태현-조인성, 20년 찐친 우정으로 '베이스캠프 컴퍼니' 닻 올렸다
배우 차태현과 조인성이 20년 넘게 이어온 끈끈한 우정을 바탕으로 신생 매니지먼트사 '베이스캠프 컴퍼니'를 설립하고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18일 차태현과 조인성은 선후배이자 절친한 동료로서 오랜 시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베이스캠프 컴퍼니'를 설립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두 배우의 이번 결정은 연예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으며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베이스캠프 컴퍼니'라는 사명에는 높은 산을 등반하거나 새로운 탐험을 떠날 때 반드시 필요한 베이스캠프처럼, 아티스트의 활동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함께 성장해 나가는 든든한 기반이 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이는 소속 아티스트들을 위한 차태현과 조인성의 진심 어린 마음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특히 '베이스캠프 컴퍼니'는 차태현, 조인성과 데뷔 초부터 오랜 시간 함께 해온 실무진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최소 7~8년 이상 두 배우와 호흡을 맞춰온 베테랑 실무진들은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여정을 함께할 예정이다. 이처럼 오랜 시간 동고동락해온 이들과의 동행은 흔치 않은 사례로, 두 배우의 인간적인 면모와 끈끈한 유대감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차태현과 조인성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배우로서 본업에 충실하며, 좋은 작품을 통해 대중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오랜 시간 쌓아온 연기 내공과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더욱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베이스캠프 컴퍼니'에서 새로운 출발을 알린 차태현과 조인성의 행보에 많은 이들의 기대와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두 배우의 굳건한 우정과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설립된 '베이스캠프 컴퍼니'가 앞으로 어떤 시너지를 발휘하며 연예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차태현은 현재 tvN 버라이어티 예능 '핸썸가이즈'에 출연하며 유쾌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으며, 조인성은 최근 영화 '호프'와 '휴민트' 촬영을 마치고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두 배우는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