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보
- 설리 오빠, 연예인 실명 폭로 후 돌연 삭제..아이유까지 언급해
고(故) 설리의 친오빠 A씨가 동생과 연관된 연예계 인물들을 공개적으로 거론하며 연이어 사생활 폭로를 이어가 논란이 되고 있다. A씨는 지난 2일 자신의 개인 SNS 계정을 통해 김수현, 이사랑(이로베), 유튜버 이진호, 그리고 김새론의 전 매니저 등 다수의 실명을 언급하며 특정 인물들이 사건의 중심에 있다고 주장했다.A씨는 특히 가수 아이유에 대해 "김수현과 친분이 있으며, 영화 ‘리얼’의 최초 여주연 제의를 거절한 후 설리에게 시나리오를 넘겼다"는 주장을 펼쳤다. 또한 故 설리 외에도 故 구하라, 故 김새론을 언급하며 이들이 같은 정신과를 다녔다는 근거 없는 의혹을 제기했다.뿐만 아니라 A씨는 라이브 방송 중 설리의 전 연인 최자를 언급하는가 하면, 동생의 과거 연애사와 관련된 내용을 공개하며 아이돌 멤버와의 교제 사실까지 폭로했다. 이로 인해 예상치 못한 열애설이 불거진 피오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개인적인 일이라 확인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A씨의 이러한 행보에 대해 네티즌들은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고인이 원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의견부터 "동생이 아꼈던 동료들을 함부로 언급하는 이유가 무엇인가"라며 의문을 제기하는 반응도 이어졌다. 한편 A씨는 설리가 영화 ‘리얼’에서 베드신을 촬영한 것이 제작진의 강요 때문이었다는 주장을 제기하며, 이에 대한 김수현과 이사랑(이로베)의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같은 날 A씨는 설리의 전 매니저가 ‘리얼’ 촬영 당시 대역이 존재했다고 말한 사실을 근거로, 제작사 대표였던 이사랑에 대한 의문을 다시 제기했다.이러한 논란에 대해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故 최진리 배우와 당시 소속사가 받은 시나리오에도 베드신이 포함되어 있었으며, 캐릭터를 설명하는 자료에도 노출 수위가 명시되어 있었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또한 대역과 관련해 "연기를 대신하는 배우가 아니라 촬영 준비 과정에서 배우의 동선을 체크하는 ‘스탠딩 배우’가 있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A씨는 SNS 게시물을 올린 후 몇 시간 만에 이를 삭제했다. 하지만 삭제 이유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김수현 측의 반박 때문인지, 혹은 실명 거론된 인물들의 항의 때문인지 명확하지 않은 상황이다.김수현 소속사는 논란을 종식시키기 위해 ‘리얼’의 조감독과 스크립터의 사실확인서, 콘티북 일부를 공개하며 "촬영 당시 배우에게 베드신과 나체신을 강요하는 일은 없었으며, 이는 어떤 작품에서도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A씨의 게시물 이후 온라인상에서는 실명을 공개하며 추측성 폭로를 이어가는 A씨의 행보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한 네티즌은 "이번엔 아이유까지 언급했다. 아이유가 법적 대응을 했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이에 A씨는 "고소하라 해라. 증언과 증인 충분하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A씨의 계속된 폭로가 단순한 문제 제기를 넘어 고인의 사생활을 무분별하게 공개하는 행위로 변질되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이에 대한 법적 대응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 연예계 인물들을 무분별하게 거론하는 것이 故 설리를 위한 행동인지에 대한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A씨의 향후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김수현 측, 가세연 영상 조작 주장..논란의 끝은 어디
유튜버 이진호가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의 조작 의혹을 강하게 제기하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배우 고(故) 김새론과 배우 김수현의 관계를 둘러싼 가세연의 주장에 대해 이진호는 근거 없는 조작이라며 반박하고 나섰다.이진호는 4월 2일 유튜브 채널에 '충격 단독! 김수현 닭도리탕 영상 조작 의혹' 등의 제목으로 두 개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그는 가세연이 공개한 김수현과 김새론 관련 자료들이 조작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특히, 가세연이 지난 3월 31일 라이브 방송에서 김수현이 2018년 미성년자였던 김새론과 닭도리탕과 소주를 즐겼다는 영상을 공개한 것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이 동영상은 김새론이 직접 촬영한 영상으로 보이며, 해당 시기 김수현은 김새론과 교제하지 않았고 가족도 함께 있었다"고 강조했다.이어 이진호는 영상 파일의 조작 가능성을 언급하며 "이 파일의 확장자가 아이폰의 기본 포맷인 MOV가 아니라 MP4라는 점, 그리고 화면 비율이 4:3이 아닌 23:31로 되어 있다는 점이 의심스럽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러한 비정상적인 비율은 화면 일부를 잘라내고 재인코딩했을 때 발생하는 현상"이라며 "이 영상을 조작해서 특정 인물을 감추려는 의도가 있었던 것이 아닌가"라고 반문했다.뿐만 아니라, 가세연이 공개한 김수현과 김새론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도 조작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김세의 씨는 해당 자료에 대한 최소한의 포렌식 검증도 거치지 않았고, 핵심 자료를 임의로 재구성해 공개했다"며 가세연 측의 신뢰도를 문제 삼았다.김수현 측도 공식 입장을 통해 가세연의 주장을 정면 반박했다. 가세연이 2015~2016년 사이 스키장에서 촬영되었다고 주장한 사진에 대해 김수현의 소속사는 "2020년 1월 22일, 소속사 임직원들과 단체로 방문한 자리에서 찍힌 사진"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김수현이 16살의 김새론에게 뽀뽀를 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이 사진은 2019년 이후 촬영된 것으로 당시 두 사람은 모두 성인이었다"며 허위사실이라고 반박했다.논란이 된 2018년 김수현의 집에서 촬영된 사진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김수현 측은 "2018년 6월, 성수동 아파트에서 촬영된 것이 맞다. 하지만 이는 김수현이 휴가를 맞아 가족과 함께 있던 자리였고, 김새론도 놀러 온 상황이었다. 두 사람은 당시 연인 관계가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여론은 이에 대해 "휴가 기간에 미성년자를 자신의 집으로 불러 술과 함께 시간을 보낸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며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이진호의 주장에 대한 반응도 엇갈리고 있다. 그의 영상 댓글에는 "가세연이 공개한 영상에는 식탁 끝이 다 나오는데 가족이 함께 있는 영상이 공개되어야 신뢰할 수 있다"는 지적이 있는가 하면, "30대 남성 집에서 미성년자가 닭도리탕을 해주는 것이 상식에 맞느냐"는 비판도 이어지고 있다. 반면 김수현 측의 해명을 다룬 영상에는 "소속사가 당당하게 반박하고 있는 만큼 조사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한편, 김새론의 유족 측은 지난 3월 17일 이진호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데 이어 3월 27일에는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추가 고소했다. 유족 측은 "이진호가 김새론과 배우 김수현의 관계를 허위로 몰아갔으며, 자작극을 벌였다고 주장하며 지속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했다.김새론의 어머니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입장을 밝히며 "수많은 거짓 기사로 인해 한순간에 딸의 명예가 훼손되었으며, 악의적인 유튜버와 사이버레카들의 범죄행위를 법적으로 단죄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새론 유족 측 변호인은 기자회견을 열고 "이진호는 김새론을 부정적으로 묘사하기 위해 허위사실을 퍼뜨렸으며,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유발했다"고 주장했다.경찰은 유족의 요청에 따라 이진호에 대한 접근 금지 잠정조치를 신청했고, 법원은 이를 인용했다. 스토킹처벌법에 따라 법원은 이진호에게 피해자와 가족에 대한 100m 이내 접근 금지, 전기통신을 이용한 접촉 금지 등의 조치를 내릴 수 있다.그러나 이진호는 이에 반발하며 "허위사실이 인정된 것이 아니라, 사회적 이슈로 인해 일시적으로 조치된 것"이라며 "아직 경찰 조사도 받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그는 "김새론 씨 관련 방송은 허위사실이 아니며, 방송을 지속할 것"이라며 "김새론이 1월 8일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주장은 허위이며, 당시 미국에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고 주장했다.그는 "이번 잠정조치에 대해 항고를 통해 사실관계를 바로잡겠다"며 "누군가 두려워하는 진실을 밝히겠다"고 밝혔다.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경찰 조사 결과가 향후 사건의 향방을 가를 중요한 열쇠가 될 전망이다.
- 김미숙, 배우보다 행복했던 18년 보내..'원 없이 투자했다'
배우 김미숙이 유치원을 운영했던 18년간의 시간을 회상하며, 그 시절이 자신의 삶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었다고 밝혔다. 1일 유튜브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에 공개된 영상에서 그는 유치원을 운영하게 된 계기, 과정, 그리고 지금까지 이어지는 애정 어린 추억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김미숙은 1980~90년대 CF계를 주름잡았던 대표적인 광고 모델이었다. 송승환은 "김혜자, 고두심, 김미숙이 당시 광고계를 대표하는 스타였다. 수많은 광고에 출연하며 톱 모델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이에 김미숙은 "맞다. 많이 벌었고, 정말 열심히 했다"고 솔직하게 인정했다. 송승환이 "그렇게 벌어놓은 돈으로 재투자하거나 땅을 사지 않았냐"고 묻자, 김미숙은 "유치원을 운영했다"고 뜻밖의 답변을 내놓았다. 그는 유치원을 운영하게 된 계기에 대해 설명했다. "땅도 좀 사고 저축도 많이 했지만, 셋째 동생이 유치원 교사로 일하는 모습을 보면서 영감을 얻었다. 동생이 아이들 사진을 편집하고 교구를 만들며 즐거워하는 모습이 너무 행복해 보였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게 그렇게 재밌냐’고 물었더니 동생이 ‘너무 재밌다. 우리도 유치원을 하면 좋겠다’고 했다"며 "아버지와 의논했더니 좋은 생각이라며 적극적으로 찬성하셨다. 결국 가족 사업으로 유치원을 운영하기로 했고, 내가 주도적으로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미숙이 운영한 사랑유치원은 개원과 동시에 높은 인기를 끌었다. 특히 원서 접수 날이면 새벽부터 줄을 서는 모습이 연출될 정도였다. 그는 "아빠들이 이불을 뒤집어쓰고 새벽부터 유치원 앞에서 줄을 서 있었다. 솔직히 너무 민망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내 유치원이 그렇게까지 명성이 있을 정도는 아니었지만, 연기자 김미숙이 운영하는 곳이라 믿고 맡긴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단순한 유명세가 아니라, 유치원을 운영하는 동안 아이들에게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학부모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김미숙은 유치원 운영을 하면서 교육에 아낌없는 투자를 했다고 밝혔다. "원 없이 투자하고 원 없이 열심히 했다"며, 단순한 사업이 아니라 진심을 담아 아이들을 교육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였다고 말했다. 유치원을 운영하는 동안 하루하루가 보람찼으며, 지금도 그 시간들을 소중하게 기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유치원을 운영하며 쌓인 추억 덕분에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원장님’이라고 부른다고 말했다. "어디를 가도 ‘원장님’이라고 불린다. 한 번 원장은 영원한 원장인 것 같다"고 웃으며 말했다. 유치원이 문을 닫은 지 22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졸업생들과 학부모들이 자신을 기억해주고 있다는 사실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영상에서 김미숙은 사랑유치원 출신 제자들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며 특별한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유치원이 문을 닫은 지 오래됐지만, 길에서 학부모들을 만나면 ‘우리 아이가 몇 회 졸업생이에요’라고 말한다. 또 지나가다 졸업생을 만나면 ‘원장 선생님, 저 몇 회 졸업생이에요’라고 인사한다"며 감격스러워했다. 이어 "내가 일일이 다 기억하지는 못하지만, 여러분이 나를 기억해 주는 것만으로도 무한한 감사와 감동을 느낀다"며, 유치원에서 배운 것들이 제자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사랑유치원에서 배운 것들을 바탕으로 멋진 성인으로 성장했을 거라고 믿는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바란다"고 응원했다. 그는 졸업생들이 여전히 자신을 ‘원장님’이라고 부를 때마다 더욱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여러분이 ‘한 번 원장은 영원한 원장’이라고 불러주는 만큼, 나 역시 여러분을 위해 늘 기도하고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미숙에게 유치원 운영은 단순한 사업이 아니었다. 연기 활동과는 또 다른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아이들에게 최선을 다해 사랑을 쏟았던 순간들이었다. 그는 "사랑유치원을 통해 얻은 기쁨과 행복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 지금도 그 시간들을 떠올리면 가슴이 따뜻해진다"고 말했다. 유치원 운영을 마친 후에도 김미숙은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그의 마음속에는 여전히 ‘원장님’이라는 이름이 남아 있으며, 졸업생들과의 소중한 인연은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이 이어지고 있다.
- 송민호, 부실 복무 논란 인정..싸이처럼 재복무 하나?
가수 송민호가 대체 복무 중 부실 근무 논란에 휘말리며, 경찰 수사에 직면한 가운데, 그가 해당 논란에 대해 대체로 인정한 사실이 전해졌다. 3월 31일, 경찰 관계자는 송민호의 부실 근무에 대한 조사를 마친 결과, 송민호가 근무 시간을 지키지 않고 근무지를 이탈한 부분에 대해 대부분 인정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송민호를 3차례 출석 조사했고, 압수수색과 통신수사를 진행한 바 있다. 경찰청 관계자는 "확보된 자료를 토대로 송민호의 혐의 유무를 판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민호는 병역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으며, 수사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송민호는 2023년 3월부터 서울 마포구의 한 주민편익시설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를 시작해 지난해 12월 23일 소집해제를 받았다. 그러나 송민호의 소집해제가 임박한 2023년 12월, 근무 태만과 출근하지 않았다는 폭로가 나오기 시작했다. 이에 대한 폭로는 그가 근무지에 제대로 출근하지 않고, 근무 시간을 지키지 않았다는 내용이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당시 병가가 복무 전부터 받던 치료의 연장이며, 휴가나 외출 등의 사항은 모두 규정에 맞게 사용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해당 시설에서의 관리 감독을 맡고 있던 A씨는 개인정보 보호를 이유로 송민호의 출퇴근 기록지나 CCTV 기록을 제공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고, 이러한 해명에도 불구하고 폭로는 계속 이어졌다.이에 대해 병무청은 송민호의 부실 복무 의혹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병무청은 송민호의 복무 태만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그의 소집해제를 취소하고 문제가 된 기간만큼 재복무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송민호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는 동안, 본인의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을 일으켰으며, 이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이다. 송민호의 부실 근무 논란은 가수 싸이와 개그맨 손헌수의 부실 복무 사례를 떠올리게 했다. 싸이는 2003년부터 2005년까지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했으나, 이후 부실 복무 논란에 휘말렸다. 싸이도 병무청으로부터 재입대 통보를 받았고, 재입대 후 군 생활을 마쳤다. 또한, 손헌수도 2006년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대체하던 중, 근무 태만 등의 이유로 부실 복무자로 적발되어 현역으로 재입대했다. 두 사람의 사례는 사회복무요원의 복무에 대한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었다.이에 따라 병무청은 2025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통해, 사회복무요원의 복무 규정을 위반한 경우에 대한 징계를 세분화하고 실태조사를 강화할 계획을 밝혔다. 또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송민호의 논란이 커지자 서울시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사회복무요원 복무 실태 긴급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서울시와 산하기관의 사회복무요원 1500명 중 14명이 무단 결근을 했으며, 그 중 7명은 고발 조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사회복무요원의 관리가 얼마나 미비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향후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을 불러일으켰다.최근에는 사회복무요원의 근무 태도를 개선하고 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근무 태도에 따라 보수를 차등 지급하는 방안이 병무청에 건의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복무 규정에 대한 준수와 사회복무요원의 책임감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향후 사회복무요원 관리의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병무청은 이러한 조치들이 사회복무요원 복무의 실효성을 높이고, 복무 기간 동안의 태만을 방지하기 위한 일환으로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송민호의 부실 복무 논란은 사회복무요원 제도의 개선 필요성을 다시 한 번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 복무 규정과 관리 강화를 위한 논의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송민호와 같은 사례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와 감시 강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병무청은 향후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사회복무요원의 복무 태도를 감시하는 시스템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 '눈물의 복귀' 박한별, 여전히 차가운 여론
배우 박한별이 남편의 버닝썬 사건에도 불구하고 이혼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1일 방송된 TV CHOSUN의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6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 박한별과 그녀의 아버지가 딸의 힘든 시간을 묵묵히 지켜준 이야기가 다뤄졌다. 이 방송에서 박한별은 2019년, 남편인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가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되면서 겪었던 고통과 그 당시의 심경을 털어놓았다.박한별은 2019년, 유인석 전 대표가 그룹 빅뱅의 승리와 함께 해외 투자자에게 성접대를 제공한 의혹에 연루되면서 극도의 공백기를 겪었다. 유인석 전 대표는 이 사건으로 인해 2021년 징역 1년 8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이 사건이 발생하면서 박한별은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제주도로 이사하여, 사실상 세상과 단절된 삶을 이어갔다. 그녀는 당시 "TV만 켜면 그 이야기가 나왔다. 누구를 만나도 그 이야기가 나왔다. 방에 틀어박혀야만 차단이 되는 시기였다"며 고통을 토로했다. 그녀는 또한 "잠도 거의 못 자고, 드라마 촬영은 해야 했다"며 그 당시의 극심한 스트레스를 설명했다.박한별의 아버지 박채화 씨는 자신의 은퇴 시기와 박한별의 위기 상황이 겹쳐 딸의 고통을 함께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사람 기피증이 생겼다. 사람들이 딸의 상황에 대해 묻는 것만으로도 괴로웠다"며 당시의 심정을 전했다. 박채화 씨는 "그때는 잠을 못 자고, 밥도 먹기 싫었다. 극단적인 생각을 하기도 했다. '높은 산에서 뛰어내릴까?'라는 생각도 들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그는 딸이 있는 한 그런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마음으로 극복을 다짐했다고 전했다.박한별은 "가족 모두가 충격을 받았고, 하루하루 살아내는 것에 혈안이 되어 있었다. 입 밖으로 꺼내지 않아도 모두가 힘들다는 것을 알았다"며 가족들의 고통을 밝혔다. 그녀는 "너무 괴롭고 무서운 상황이었다. '내가 죽어야 끝이 나겠구나' 하는 느낌이었지만, 첫째가 어렸고, 견디는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당시 박한별은 드라마 촬영과 광고 촬영 등 다양한 스케줄을 진행 중이었지만, 사건 발생 이후 모든 일이 무산되었고 모델료를 돌려주며 활동을 중단해야 했다.박한별은 그 당시 시어머니가 전화를 걸어 "널 위해 이혼해라"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 그녀는 이 말을 듣고 "무슨 말도 안 되는 얘기를 하세요"라고 대답하며 이혼을 결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당시 많은 사람들이 박한별에게 이혼을 권유했다고도 말했다. 하지만 박한별은 "이혼을 가볍게 생각할 수 없었다. 어린 아이가 있기 때문에 엄마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한 것"이라며,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올바르게 자라는 게 중요했다. 아이는 아무 잘못이 없다. 가정을 중요시했고, 아이들이 커서 그 선택을 이해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눈물을 보였다. 박한별은 당시의 고통을 고백하면서도, 이혼하지 않고 가족을 지키기로 결심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녀는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되게 살아가는 게 중요하다. 아이들은 아무 잘못이 없는데 뺏을 수는 없다"며 가정을 지키기로 한 선택에 대해 확신을 가지고 있었다. 그녀는 또한 "그 선택이 옳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한별의 방송 복귀는 그녀가 지난 6년간 겪은 고통과 갈등을 드러내는 계기가 되었다.그러나 박한별의 방송 복귀와 관련한 시청자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특히 박한별의 이야기와 그의 가족사 간의 모순에 대한 지적도 있었다. 박한별은 유인석 전 대표의 재판이 진행될 때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를 제출한 바 있다. 또한, 그는 2019년 버닝썬 사건 이후 극단적인 생각을 할 정도로 힘들었던 시기를 겪었다고 밝혔지만, 2022년 8월에는 둘째 아들을 얻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은 박한별의 진정성에 대한 의구심을 표했다. 사건 발생 1년여 만에 임신에 성공하고, 2년 6개월 만에 둘째 아들을 얻었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일부 네티즌들은 박한별의 방송 복귀에 대한 진정성에 의문을 제기했다.박한별의 방송 복귀는 6년 만으로, 당시의 고통을 되돌아보며 많은 감정을 드러냈다. 그녀는 가족을 지키기로 한 결정을 후회하지 않으며,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그 선택을 이해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 그러나 그와 그의 가족이 겪었던 어려움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은 여전히 차가운 시선이 많았고, 그녀의 진정성에 대한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 '스타’ 김수현, ‘진실 공방’ 돌입..고인의 친구들 성명서 준비
배우 김수현이 최근 사생활 논란에 대해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과 고(故) 김새론과의 관계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수현은 3월 31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고인과의 교제 사실을 전면 부인하며, 고인이 미성년자였을 당시 교제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고인이 채무 문제로 인해 비극적인 선택을 하게 되었다는 주장도 사실이 아니라고 강하게 반박했다. 그는 "고인이 미성년자일 때 교제를 하지 않았고, 고인이 제 소속사나 저로 인해 채무를 갚으라는 압박을 받았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이와 동시에 김수현은 유족 측에서 공개한 카카오톡 대화 내역과 사진에 대해 조작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수현은 "유족이 제출한 2016년, 2018년, 그리고 2025년에 제가 지인들과 나눈 카톡 메시지를 과학적으로 분석해줄 수 있는 검증 기관에 제출했다"며 "그 결과 2016년과 2018년의 인물은 동일인이 아니라는 결론이 나왔다"고 밝혔다. 검증서에는 "카카오톡 메시지를 분석한 결과, 2016년과 2018년 고인과 대화를 나눈 인물은 92%의 신뢰도로 동일인이 아니다"라는 문구가 강조되었으며, 김수현은 이를 공개하며 자신에게 유리한 증거로 내세웠다.하지만 이 검증서의 종합결론 부분에서는 "분석 대상이 되는 표본의 크기가 제한적이라 해석에 한계가 있다"는 문구가 명시되어 있어 김수현은 이를 간과한 채 자신에게 유리한 부분만 강조한 것으로 해석된다. 종합 결론에서는 "2018년 메시지는 동일인이 작성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해석도 포함되어 있었다. 이는 고인이 미성년자였던 2018년에 김수현이 해당 메시지를 보냈다는 것을 사실상 인증하는 해석이었기 때문에 논란이 더욱 가중되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카톡 말투 분석 기관은 처음 들어본다"며 의문을 제기했으며, 프로파일러 배상훈은 "김수현의 기자회견은 진실돼 보이지 않는다"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김수현의 기자회견에서 또 다른 논란을 일으킨 발언은 "스타 김수현으로서 선택을 했다"는 부분이었다. 김수현은 고인과의 과거 열애 사실을 부인한 이유에 대해 "스타로서의 선택이었다"고 말하며, 향후 비슷한 상황이 생길 경우 또 같은 선택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 발언은 일부 네티즌들에 의해 "자기 자신을 '스타'라고 지칭하며 사람의 죽음에 대해 그렇게 말하는 것은 비이성적이고 나르시시즘적"이라는 비판을 받았다.김수현 측은 유족 측과 관련된 인물들, 그리고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의 운영자 김세의 등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실을 밝혔다. 김수현의 법률 대리인인 김종복 변호사는 "유족이 제출한 증거는 조작된 것이며, 유족과 성명 불상의 인물들, 그리고 가세연 운영자에 대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전했다. 또한, 김수현 측은 유족 측을 상대로 120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김수현의 기자회견에 대한 유족 측의 반응은 비판적이었다. 유족 측 변호사는 "김수현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기대했으나 유족에 대한 사과가 없었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유족 측은 "고인이 미성년자 시절부터 김수현과 좋은 감정을 가졌지만, 정상적인 만남은 성인이 된 이후였다"며, 김수현의 기자회견에서 미성년자 시절 교제 사실을 부인한 것에 대해 실망감을 나타냈다.특히 고인의 친구들은 김수현의 기자회견을 보고 강력한 반응을 보였다. 고인의 친구들은 김수현이 고인과의 관계를 부인하는 기자회견을 본 후, 이에 대한 반발로 성명서를 작성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족 측 변호사는 "김수현의 기자회견을 보고 고인의 친구들이 성명서를 작성하고 있으며, 이를 공개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고인의 친구들 중 일부는 김수현이 미성년자 시절부터 고인과 교제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이를 인정하지 않는 김수현의 태도에 대해 실망감을 드러내고 있다.김수현의 사생활 논란은 여전히 뜨거운 논란을 일으키고 있으며, 향후 법적 대응과 추가적인 진실 공방이 예상된다. 김수현은 기자회견에서 자신을 둘러싼 의혹을 부인하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지만, 유족 측과의 갈등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 사건은 김수현의 이미지를 크게 훼손시킨 사건으로, 향후 진실 공방과 법적 절차가 중요한 전환점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 볼빨간사춘기 안지영 '홀가분하다' 발언... 10년 소속사 떠났다!
인디 음악계의 아이콘 볼빨간사춘기(안지영)가 데뷔 이후 10년간 함께해온 쇼파르엔터테인먼트와 결별을 선언했다. 안지영은 지난 3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오늘, 10년간 함께한 쇼파르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을 마무리하게 되어 여러분께 소식을 전한다"라며 계약 만료 소식을 직접 알렸다.이번 소식은 음악 팬들에게 적지 않은 충격을 안겨주었다. 안지영은 소속사와 함께하며 '우주를 줄게', '나만, 봄', '여행'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한국 인디 음악의 대중화에 크게 기여해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녀는 "그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최선을 다했기에 뿌듯하고 홀가분한 마음"이라며 소속사 이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특히 안지영은 팬들을 향한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이제 새로운 시작만을 앞두고 있는데, 우리 팬분들께서 걱정이 앞서실 수도 있지만 믿고 따라와 달라"며 강인한 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저는 지금 러볼리(팬덤 명)와 함께할 또 다른 시작이 너무 설레요. 응원해 주신 만큼, 좋은 음악으로 꼭 보답하겠습니다"라고 덧붙이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쇼파르엔터테인먼트 역시 같은 날 공식 입장을 통해 "2015년부터 당사와 함께 해온 볼빨간사춘기의 전속 계약이 2025년 3월을 끝으로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린다"며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음악으로 많은 이들에게 우주를 선물해온 볼빨간사춘기와 함께할 수 있어 큰 기쁨이었다"고 밝혔다. 소속사의 메시지에서는 아쉬움과 함께 안지영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마음이 엿보였다.볼빨간사춘기는 2014년 엠넷 '슈퍼스타K6'를 통해 처음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당시 안지영과 우지윤 2인 체제로 활동하며 특유의 감성과 독보적인 음색, 뛰어난 작사·작곡 능력으로 주목받았다. 2016년 미니앨범 'Half Album RED ICKLE'로 정식 데뷔한 이후, '우주를 줄게'가 역주행하며 인기 반열에 오르기 시작했다.이후 볼빨간사춘기는 '나만, 봄', '여행', '썸 탈꺼야', '좋다고 말해', '나의 사춘기에게' 등 연이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감성적인 가사와 멜로디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으며 인디 음악의 대중화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그러나 2020년 4월, 볼빨간사춘기를 함께 만든 우지윤이 팀을 탈퇴하는 위기를 맞았다. 당시 안지영은 추가 멤버 영입 없이 1인 체제로 볼빨간사춘기를 이어가기로 결정했고, 이후에도 변함없는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으며 활동을 이어왔다.이번 소속사와의 계약 종료 이후 안지영이 어떤 행보를 보일지에 대해 음악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새로운 소속사로의 이적 가능성부터 독립 레이블 설립 등 다양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무엇보다 안지영이 앞으로도 볼빨간사춘기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이어갈 것인지, 아니면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10년간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출발선에 선 안지영. 그녀가 앞으로 들려줄 음악과 보여줄 행보에 팬들의 기대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 테이, 故장제원 두둔 논란에 해명 "상황이 안타까웠다"
가수 테이가 고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한 발언으로 논란이 일자, 이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테이는 2일 오전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테이입니다' 오프닝에서 자신의 발언 의도를 설명하며 오해를 풀고자 했다.테이는 "어제 제가 했던 이야기 중에 기사가 난 게 있는데, 이야기를 하고 가야 할 것 같다"며 운을 뗐다. 이어 "누군가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는 마음으로 그 얘기를 한 게 아니라, 상황이 진실을 위해 한쪽의 발표가 있던 상황에서 그렇게 마무리되는 것이 안타까웠다"고 말했다.그는 자신의 발언이 잘못 전달된 점에 대해 사과하며 "내 안에는 나쁜 말, 못된 말, 감정이 담긴 말이 있었지만 중화시키려는 표현이 그렇게 됐다. 그분의 죽음을 안타까워한 게 아니라 그로 인해 생긴 상황이 안타까웠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오늘도 문자로 제게 화를 내는 분이 있는데 충분히 이해한다. 기사를 보면 화가 났을 수 있지만, 짐작하시는 그런 뜻은 아니었다"고 덧붙였다.테이는 논란이 된 발언을 1일 방송에서 했다. 당시 그는 고 장제원 전 의원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발언은 일부 청취자들에게 강한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청취자들은 "죽어도 싸다", "하나도 안 안타깝다", "피해자분 너무 고통스러우셨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특히 한 청취자는 "'안타까운 일은 아니다. 오히려 분노해야 할 일이다. 죄지은 놈이 벌 받지 않으려고 도망간 거 아니냐. 십여 년 동안 고통받은 피해자를 안타까워해야 한다"고 날카로운 비판을 전했다.장제원 전 의원은 지난 3월 31일 오후 11시 40분경 서울 강동구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타살 혐의점은 없다고 보고 있으며, 현장에서는 장 전 의원이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가 발견됐다. 유서에는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장 전 의원은 2015년 비서 A씨를 상대로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준강간치상)로 수사를 받고 있었다. 그는 혐의를 전면 부인했지만, 피해자 A씨 측은 1일 기자회견을 열어 고소 경위 등을 밝힐 예정이었다. 그러나 장 전 의원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면서 기자회견은 취소됐다. 그의 사망으로 성폭력 혐의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될 전망이다.테이는 방송을 통해 자신의 발언 의도를 설명했지만,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일부 청취자들은 그의 발언이 피해자에 대한 공감 부족을 드러낸 것이라며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장 전 의원의 빈소는 부산 해운대 백병원에 마련됐다.이번 사건은 연예인의 발언이 대중에게 미치는 영향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테이는 자신의 발언이 오해를 불러일으킨 점에 대해 거듭 사과했다.
- 최여진, 불륜설 종식..전처까지 직접 나서 "루머 반박"
배우 최여진이 결혼을 앞두고 불거진 불륜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예비신랑 김재욱과 그의 전처 A씨가 직접 사태를 수습하려 나섰다. 김재욱은 최근 악성 루머에 대해 강경 대응 의사를 밝혔다. 김재욱은 지난달 31일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5월 방송된 tvN 예능 '온앤오프'에서 방송된 내용 때문에 사람들이 잘못 이해한 부분이 있다"며, "최여진과 전 부인과 함께 한 집에서 밥을 먹으며 살았다는 이야기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김재욱과 최여진은 오는 6월 1일 경기 가평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 소식은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에서 공개되었으며, 김재욱이 최여진에게 스키장에서 프러포즈하는 장면이 담겨 많은 이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김재욱은 이와 관련해 "작년 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전 부인과 이혼한 시점은 그보다 훨씬 전이었다"고 덧붙였다.김재욱은 최여진과의 관계에 대한 오해를 풀기 위해 과거 '온앤오프' 방송에서의 장면을 설명했다. 당시 방송에서 세 사람은 함께 가평에서 시간을 보내며 친밀한 관계를 보였는데, 김재욱은 "그것이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 같다. 우리는 각자 다른 동에 살았고, 각자의 공간에서 독립적으로 생활했다"며 "같은 집에서 함께 살았던 것은 전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또한, 그는 방송에서 함께 밥을 먹은 장면도 "제작진의 요청에 의해 화목한 분위기를 연출한 것"이라고 말했다.김재욱은 '온앤오프'에서 최여진과 함께 커플 아이템을 착용한 것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그 제품들은 내가 선수 생활을 하면서 협찬 받은 것들"이라며 "방송에 함께 나온 의상도 같은 브랜드의 것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전 부인도 같은 브랜드의 옷을 입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김재욱은 자신과 전처의 이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전처와는 2016년 결혼했지만 이듬해부터 별거를 시작했고, 결국 성격 차이로 이혼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혼 후에도 서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헤어졌고, 최여진과는 그 당시 친구 사이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재욱은 "이혼 후 최여진과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은 지난해부터였다"고 강조하며 불륜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다.최여진은 김재욱과의 연애 시작에 대해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그와의 관계를 발전시키기로 했다"며 "악성 댓글과 루머가 많은데, 우리가 만난 시점은 이혼 후였다"고 밝혔다. 그녀는 "오해를 살 만한 행동은 하지 않았고, 사람들의 억측에 대응할 방법이 없다"며 의혹을 일축했다.김재욱의 전처 A씨는 '동상이몽2'를 통해 이들의 해명을 지지했다. A씨는 "김재욱과 이혼 후 만난 사람과 최여진이 만났다는 것이 잘못 알려졌다"며 "내가 직접 확인한 내용인데, 왜 이런 오해가 계속 퍼지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A씨는 "결혼식 날짜가 나오면 알려달라. 부케는 내가 받을 것"이라며 유머를 섞어 상황을 덜어냈다.김재욱은 "과거의 일 때문에 최여진과 자신이 불필요한 오해를 받게 되어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그때 당시 최여진과는 단순히 친구 사이였고, 이혼 후 만났다는 점을 사람들이 오해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최여진과 김재욱은 결혼 준비 과정과 결혼식을 공개할 계획이며, 향후 '동상이몽2'에서 그들의 결혼 준비 과정을 계속 보여줄 예정이다.
- '눈물의 기자회견' 김수현, 120억 반격… 故 김새론 유족에 "진실 밝히자"
배우 김수현(37)이 고(故) 김새론 유족을 상대로 칼을 빼 들었다. 김새론 측이 공개한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근거로 과거 연인 관계였으며, 김수현 소속사의 채무 압박이 김새론의 극단적 선택에 영향을 미쳤다는 주장을 펼치자 12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으로 맞대응에 나선 것이다.31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수현은 "고인이 미성년자였을 때 교제했다는 주장은 사실무근"이라며 울먹였다. "소속사 채무 압박 때문에 고인이 힘든 선택을 했다는 루머 또한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결백을 호소했다.김수현 측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엘케이비앤파트너스 김종복 변호사는 이날 서울중앙지법에 고인의 유족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운영자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형사 고소장도 접수했다고 덧붙였다.핵심 쟁점은 김새론 측이 공개한 카카오톡 대화 내용의 진위 여부다. 김수현은 "제가 고인과 교제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조작된 증거들이 사용되고 있다"며 "사건 시점을 교묘하게 바꾼 사진과 영상, 원본이 아닌 편집된 카카오톡 대화 이미지들이 그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는 "유족 측이 제시한 모든 증거에 대해 수사기관을 통해 철저히 진실을 밝히겠다"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만약 증거가 사실이라면 저는 모든 책임을 지고 법의 심판을 받겠다"면서도 "하지만 거짓으로 저를 협박하려 한다면 그 어떤 타협도 없을 것"이라고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저를 믿어달라고 하지 않겠다. 다만 하지 않은 일에 대해서는 침묵하지 않겠다"는 김수현의 눈물 어린 호소에 팬들은 물론 대중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과연 진실은 무엇이며, 120억 소송의 결말은 어떻게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