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보
- '가로 논란'에도 박서준은 평화…'심바 근황♥' 공개하며 루머 무시
배우 박서준이 자신을 둘러싼 황당한 의혹에도 흔들림 없이 평화로운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최근 불거진 배우 김수현 저격 의혹에 대해 직접적인 언급 대신 반려견과의 행복한 시간을 공유하며 루머를 일축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박서준은 18일 자신의 SNS 계정에 "심바 근황♥"이라는 글과 함께 반려견 '심바'의 사랑스러운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사진 속 심바는 귀여운 외모와 앙증맞은 포즈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박서준은 "내 새끼 근황♥"이라는 멘트를 덧붙이며 반려견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이러한 박서준의 평온한 근황 공개는 최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측이 제기한 김수현 저격 의혹과 대비되며 더욱 눈길을 끌었다.앞서 박서준은 지난 16일 자신의 SNS에 "파리에서 뭐했더라? 가로"라는 글과 함께 프랑스 파리에서의 일상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런데 가세연의 김세의 대표는 17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해당 게시물이 김수현을 겨냥한 것이라는 억측을 제기했다.김 대표는 "김수현의 별명이 '유튜버 김파리'였다"며 "'유튜버 김파리'가 김새론 씨와 연애편지를 주고받았는데, 박서준이 '가로세로연구소'를 연상시키는 '파리에서 뭐 했더라 가로'라는 글을 올렸다"고 주장했다. 그는 "김수현과 박서준의 우정이 종잇장만도 못하다"고 비난하며,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박서준의 SNS에 "응원한다"는 댓글을 남겼다고 밝히기도 했다.하지만 이러한 가세연 측의 주장은 다소 황당하다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박서준은 과거에도 "In Miyazaki 가로"라는 글을 올리는 등 '가로'라는 표현을 자주 사용해왔기 때문이다. 팬들은 "억지 주장이 너무 심하다", "평소에도 쓰던 표현인데 왜곡하지 말라" 등의 댓글을 남기며 가세연의 주장에 반박하고 있다.박서준은 김수현 저격 의혹에 대해 별다른 해명이나 대응을 하지 않고, 평소와 다름없는 일상을 공유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이는 불필요한 논란을 키우기보다는 자신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한편, 박서준은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시즌 2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 돈스파이크, 마약 죗값 치르고 이태원 복귀..'먹방 스타' 옛 명성 되찾을까
다량의 마약 소지 및 상습 투약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던 프로듀서 겸 방송인 돈스파이크(48·본명 김민수)가 만기 출소 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자신이 운영하던 레스토랑 경영에 복귀하며 재기를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업계 관계자 및 주변인들의 증언에 따르면, 돈스파이크는 이달 초 징역 2년의 형기를 모두 채우고 출소했다. 현재 자숙의 시간을 가지면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지원하는 N.A(Narcotics Anonymous, 익명의 마약 중독자 모임) 활동에 참여하고, 전문적인 중독 치료를 받는 등 재활에 전념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자신이 운영하던 이태원 소재 스테이크 전문점의 경영에 매진하며, 사업가로서의 재기를 위한 발판을 다지고 있다는 후문이다.돈스파이크가 운영하는 해당 식당은 2019년 이태원역 인근에 문을 연 곳으로, 미국 텍사스 스타일의 정통 바비큐를 선보이며 미식가들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탔다. 예약 없이는 방문이 힘들 정도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며, '돈스파이크'라는 이름값을 톡톡히 해냈다. 가장 저렴한 메뉴인 바비큐 치킨 플레이트가 2만 9500원, 가장 비싼 패밀리 세트는 19만 2000원에 달하는 고가의 가격대임에도 불구하고, "돈이 아깝지 않다"는 호평이 이어질 정도로 뛰어난 맛을 자랑한다.돈스파이크는 2022년 김구라의 유튜브 채널 '구라철'에 출연, "(고기를) 100g 당 1만 7500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45kg 정도를 판매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고깃값으로만 하루 780만원의 매출을 올린다"고 덧붙여, 상당한 규모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김구라는 음료와 사이드 메뉴 등을 포함하면 하루 1000만원 정도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기도 했다.그러나 돈스파이크는 높은 매출에도 불구하고, 실제 수익은 그리 크지 않다고 털어놓았다. 2020년 2월에는 2억 2000만원의 매출을 올렸음에도 180만원의 수익만을 기록했고, 4월에는 1억 8000만원의 매출에도 불구하고 1500만원의 적자를 봤다고 고백했다. 그는 자금을 투자한 투자자와 가게를 운영하는 사장이 따로 존재하며, 자신은 310만원 정도의 월급을 받는 직원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15명에 달하는 직원들의 인건비와 월 800만원가량의 임대료 등 고정 비용 지출이 상당하다고 밝혔다.이에 돈스파이크는 시스템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과감하게 휴업을 결정, 2개월간의 재정비 기간을 거쳐 100% 예약제로 운영되는 가게로 탈바꿈시켰다.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되기 전까지, 그는 직접 고기를 굽고 손님들을 맞이하며 가게 운영에 열정을 쏟았다. 돈스파이크의 체포 이후에도, 그의 요리에 대한 명성과 맛을 잊지 못한 손님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돈스파이크는 2022년 9월,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필로폰 소지 및 투약 혐의로 체포되면서, 그의 화려했던 연예계 생활과 사업가로서의 성공 가도에 제동이 걸렸다. 수사기관의 조사 결과, 돈스파이크는 2021년 말부터 9차례에 걸쳐 4500만원 상당의 필로폰을 구매하고, 강남 호텔, 태안 리조트 등에서 여성 접객원 등과 함께 14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가 드러났다. 또한, 타인에게 필로폰과 엑스터시를 7차례 건넨 혐의도 추가됐다.2023년 1월, 1심 재판부는 돈스파이크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하며, "피고인이 자괴감과 자책감을 느끼고 반성하고 있으며, 재기를 다짐하고 있다"는 점을 양형에 참작했다. 그러나 검찰은 돈스파이크가 동종 마약 범죄 전력이 3회나 있는 재범이고, 취급한 필로폰의 양이 상당하며 투약 횟수도 많다는 점을 들어,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했다. 돈스파이크는 2010년 대마초 혐의로 항소심에서 벌금 500만원 형을 선고받았고, 같은 해 10월에도 별건의 마약 혐의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같은 해 6월 진행된 항소심에서 재판부는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2년을 선고, 3900여만 원의 추징금과 80시간의 약물중독 및 재활 치료프로그램 수강을 명령했다. 이후 대법원에서 징역 2년 형이 확정되면서, 돈스파이크는 수감 생활을 하게 됐다.돈스파이크는 1996년 포지션의 객원 멤버로 데뷔, MBC '나는 가수다'의 프로듀서로 참여하며 대중적인 명성을 얻었다. 이후, 특유의 '먹성'과 솔직한 입담을 바탕으로 다양한 먹방, 요리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먹방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음식에 대한 진심 어린 태도와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각종 먹방, 요리 프로그램의 단골 패널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 "엄마는 몸져 누웠다" 故 김새론 유족, 슬픔 속 호소 '가족만은 건들지 마세요'
故 김새론의 유족이 권영찬 행복상담연구소 소장을 통해 고인의 명예를 지키고 남은 가족을 보호해달라고 간절히 호소했다.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앞에서 故 김새론 유족의 법률 대리인 부지석 변호사, 한국 연예인 자살 방지 협회 권영찬 소장,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가 기자회견을 열었다.권 소장은 2008년부터 2014년까지 故 김새론과 인연을 맺었다고 밝히며, 고인이 생전 김수현과의 관계로 힘들어하며 고민 상담을 했다고 전했다. 특히, "김수현 측에서 카카오톡 대신 텔레그램을 사용하자고 했다"는 故 김새론 동생의 증언을 공개하며 진실 규명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앞서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故 김새론 어머니의 지인이 '이모'로 바뀐 점을 문제 삼았다. 이에 권 소장은 "故 김새론의 어머니에게는 결혼한 이모가 없으며, 인터뷰에 응한 이모는 친엄마 이상으로 고인과 가깝게 지내며 고민 상담을 해온 분"이라고 반박했다.권 소장은 "현재 故 김새론의 어머니는 딸을 잃은 충격으로 몸져누운 상태이며, 이모가 곁에서 돌보고 있다"고 설명하며, "이모를 건드리지 않았다면 김수현과의 관계를 밝히는 것을 반대했을 것이지만, 유가족을 말릴 수 없었다"고 강조했다.특히 "가족을 건드리는 것은 실수였다"며 분노한 권 소장은 "유가족이 가장 걱정하는 것은 故 김새론의 두 동생"이라고 밝혔다. 언니의 비극적인 죽음을 목격한 동생들 중 한 명은 연기자의 꿈을 포기했으며, 남은 동생의 미래도 불투명하다는 것이다.권 소장은 "유가족이 모든 일을 위임했다"며 "제발 가족은 건드리지 말라"고 거듭 호소했다.한편 가로세로연구소와 故 김새론 유족은 허위 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를 고소했다. 유가족 측은 이진호가 제작한 영상에 허위 사실이 포함되어 故 김새론이 고통받았으며, 김수현과의 관계를 '자작극'으로 몰아갔다고 주장했다.이에 이진호는 "사실관계가 다르다"며 "김수현, 김새론 관계를 자작극이라고 밝힌 적이 없으며, 언론 보도 이후 추가 취재를 통해 다뤘을 뿐"이라고 반박했다.
- ‘리치 언니’ 박세리, 트럼프가 러브콜 보낸 사연은?
세계적인 골프 레전드 박세리가 예능계에 또 한 번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18일, U+ 오리지널 예능 ‘내편하자4’ 10회에서는 박세리가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하여, 골프 코스에서의 전설적인 면모뿐만 아니라 예능에서도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박세리는 이날 방송에서 ‘리치룩’ 콘셉트에 맞춰 등장한 다른 출연자들과 함께 패셔너블한 드레스 코드를 선보였고, 그 모습에 출연진은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혜진, 박나래, 풍자, 엄지윤 등은 박세리의 등장에 “역시 진짜 부자는 다르다”고 입을 모았다. 이들의 반응은 박세리가 단순히 유명한 골프 선수일 뿐만 아니라, 그 자체로 독보적인 존재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특히 박세리의 별명 ‘리치 언니’에 관한 비화가 화제를 모았다. 이 별명은 박나래가 처음 지어준 것으로, 박세리는 이를 듣고 처음에는 조금 부담스러워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 후 별명에 대해 생각을 고쳐 먹고, “재능도 많고 넉넉한 마음이 있다는 것으로 생각하니 마음에 든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를 들은 풍자는 “‘리치 언니’라는 별명에는 나도 언니처럼 성공하고 싶다는 동경의 의미가 담겨 있다”고 언급, 박세리의 인생과 인격에 대한 깊은 존경을 표현했다. 그러나 이날 방송에서 가장 큰 웃음을 자아낸 것은 엄지윤의 제안이었다. 엄지윤은 박세리를 위해 새로운 별명을 지어주겠다고 나섰고, 그녀는 ‘청담동’ 느낌을 물씬 풍기는 새 별명을 박세리에게 선물했다. 이에 박세리는 웃음을 터뜨리며 흡족해했고, 방송 후 새로운 별명이 무엇일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박세리는 예능에서 ‘리치 언니’라는 별명을 넘어, ‘골프 여제’로서의 면모도 뽐냈다. 전 세계적으로 많은 이들이 그녀와 함께 골프를 치고 싶어한다고 전해지며, 그중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골프를 치고 싶어했다는 일화도 공개됐다. 이에 대해 풍자는 자신이 트럼프 닮은 꼴이라며 대타로 나설 수 있다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박세리의 이야기는 단순한 골프 이야기에서 벗어나, 예능에서도 빛을 발하는 털털한 매력을 드러냈다.또한, MC들이 “골프장에서 그늘집에서 막걸리를 먹나요?”라는 질문을 던지자, 박세리는 “저도 지인들과 골프장에 가면 전과 막걸리를 먹는다”고 답하며 친근한 ‘옆집 언니’ 같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박세리의 반전 매력은 방송을 더욱 흥미롭게 만들었고,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박세리의 예능 출연은 단순히 스타 골프 선수가 아닌, 다양한 매력을 가진 인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며 더욱 많은 이들에게 다가갔다. 박세리가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털털하고 친근한 모습은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그동안 골프를 통해 보여준 이미지와는 또 다른 면모를 선보였다. 이에 대한 관심은 방송이 방영되기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고, 실제 방송 후에도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이번 방송에서 박세리의 시원한 입담과 4MC의 유쾌한 케미는 예능에서 큰 재미를 선사했다. ‘내편하자4’ 10회는 18일 0시에 U+tv와 U+모바일tv에서 방송되며, 박세리의 새로운 모습과 함께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박세리의 등장으로 예능에서도 큰 주목을 받은 그녀의 행보가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지, 또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 김재원 "'아침마당' 하차? 오해!" 금요일 '쌍쌍파티'만 떠난다
KBS 간판 아나운서이자 장수 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터줏대감 김재원 아나운서가 최근 자신을 둘러싼 하차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주말 사이 퍼진 하차 관련 오해에 대해 직접 해명하며 시청자들을 안심시켰다.17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오프닝에서 김재원 아나운서는 "시청자 여러분, 제가 오늘 나올까 궁금하셨을 텐데, 제가 무사히 나왔다"며 평소와 다름없이 밝은 모습으로 등장했다. 하지만 그의 오프닝 멘트는 평소와는 사뭇 다른 뉘앙스를 풍겼다. 최근 불거진 자신의 하차설을 염두에 둔 발언이었기 때문이다.최근 여러 언론 매체에서는 김재원 아나운서가 '아침마당'에서 하차한다는 보도가 쏟아졌다. 더욱이 지난 14일 방송에서 김재원 아나운서가 금요일 코너 '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의 마지막 인사를 전하면서 하차설은 기정사실처럼 받아들여졌다.이에 대해 김재원 아나운서는 "주말 사이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며 적극적으로 해명에 나섰다. 그는 "수도권 외 시청자들은 모르셨겠지만, '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만 하차한 것"이라고 분명히 밝혔다. 이어 "몇몇 기사에서 약간 오해가 있어서 제가 전화를 엄청 받았다.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덧붙이며, 하차설로 인해 걱정했을 시청자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김재원 아나운서는 "'아침마당'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진행은 계속하고, '쌍쌍파티'는 후배들에게 기회를 주고 저도 휴가를 가려고 한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아침마당' 전체 하차가 아닌, 금요일 코너인 '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에서만 하차하며, 주중 '아침마당' 진행은 변함없이 이어간다는 것이다.김재원 아나운서의 명쾌한 해명에 시청자들은 안도하며 '아침마당'과의 지속적인 동행을 응원했다. 온라인 상에는 "김재원 아나운서 없는 '아침마당'은 상상할 수 없다", "오해 풀려서 다행이다", "앞으로도 '아침마당' 잘 부탁드린다"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이번 하차설 해프닝은 '아침마당'과 김재원 아나운서에 대한 시청자들의 변함없는 애정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재원 아나운서는 앞으로도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아침마당' 안방마님으로서 시청자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의 새 진행자는 누가 될지, 또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 김수현, '굿데이'서 결국 사라진다
배우 김수현이 MBC 예능 '굿데이'에서 사실상 하차한다. 故 김새론과의 그루밍 논란이 확산되면서, 제작진이 김수현의 출연 분량을 모두 삭제하기로 결정한 것이다.17일, '굿데이' 제작진은 "출연자 논란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시청자 의견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제작에 임하고 있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이어 "김수현 씨 출연분은 최대한 편집하기로 결정했으며, 3월 13일 진행된 개별 녹음분은 방송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굿데이'는 지드래곤이 프로듀서로 나서, 각 분야의 유명 인사들과 함께 한 해를 기념하는 노래를 만드는 음악 예능이다. 지난 16일 방송에서는 배우 김고은이 새 멤버로 합류했지만, 방송 전 불거진 김수현 관련 논란으로 인해 그의 분량은 대부분 편집된 채 전파를 탔다.논란의 발단은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가 故 김새론 유족 측의 제보를 공개하면서부터다. 가세연은 김수현이 故 김새론과 미성년자 시절부터 수년간 교제했다며 '그루밍 성범죄' 의혹을 제기했다. 이들은 두 사람의 과거 사진, 김수현이 군 복무 중 故 김새론에게 보냈다는 편지 등을 증거로 제시했다. 또한,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가 故 김새론에게 음주운전 위약금 7억 원을 청구하는 내용증명을 보냈다고 폭로하며 논란에 불을 지폈다.이에 골드메달리스트는 즉각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그러나 김수현이 모델로 활동 중인 브랜드들이 계약 해지, 광고 이미지 삭제 등 발 빠른 조치를 취하면서 논란은 쉽게 사그라지지 않았다. 소속사는 추가 해명을 통해 "두 사람이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한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하면서도, 7억 원 내용증명에 대해서는 "정당한 채권 확보 절차"였다고 주장했다.하지만 故 김새론 유족 측은 소속사의 해명을 조목조목 반박하며, "김수현이 미성년자 시절부터 연애한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소속사의 '교제 부인' 언론 플레이, 故 김새론의 회사 공헌 무시, 7억 원 내용증명 발송 등에 대한 공식 사과를 촉구했다. 더불어 故 김새론에 대한 악의적인 영상을 제작, 유포한 유튜버 A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양측의 주장이 팽팽하게 맞서는 가운데, '굿데이' 제작진은 김수현과의 '손절'을 택했다. 제작진은 "앞으로 남은 방송도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지만, 논란의 중심에 선 김수현의 흔적을 지우는 데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김수현의 '굿데이' 하차 결정에도 불구하고, 그를 둘러싼 논란은 쉽게 종식되지 않을 전망이다. 진실을 둘러싼 양측의 치열한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사태가 어떤 국면을 맞이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김수현, 팬 이탈 위기 속 해명 예고
배우 김수현(37)이 고(故) 김새론과 관련된 각종 의혹에 대해 '입장 예고제'를 선언했다.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13일 공식 발표를 통해 "다음 주에 명백한 근거를 바탕으로 입장을 밝히겠다"며 의혹에 대한 공식적인 답변을 예고했다. 이는 김새론의 비극적인 죽음 이후 제기된 김수현과의 관계 및 여러 의혹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결정이다.김새론은 지난달 25세의 나이에 생을 마감했으며, 그의 죽음에 대한 충격적인 주장이 제기되었다. 김새론의 유족은 10일부터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를 통해 김수현과 김새론이 과거부터 교제했으며, 김새론이 음주 교통사고를 일으킨 후 활동을 중단하고 생활고를 겪고 있던 상황에서 김수현이 그에게 7억 원을 빌려주고 변제를 종용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유족은 그 증거로 두 사람이 교제 중 촬영한 볼 뽀뽀 사진과 김수현이 군 복무 중 주고받은 편지 등을 공개하며, 두 사람의 교제가 사실이라고 주장했다.이에 김수현 측은 즉각 반발하며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가세연이 유튜브 방송을 통해 제기한 주장들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이러한 내용은 도저히 묵과할 수 없으며, 이에 대해 가장 강력한 법적 대응을 검토할 것"이라고 강력히 경고했다. 그러나 김새론의 유족은 공개된 사진과 편지를 바탕으로 김수현과 김새론이 실제로 교제한 사실이 있다는 주장을 계속해서 내세우며 논란을 확산시켰다.김수현은 그동안 심신이 건강하고 믿음직한 이미지로 톱스타로 자리잡았지만, 이번 사건으로 인해 최대 위기를 맞았다.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하는 김수현 측의 입장에도 불구하고 여론은 점차 악화되었고, 그를 모델로 기용한 브랜드들 또한 김수현과의 계약을 재검토하거나 광고물 비공개 등의 조치를 취하기 시작했다. 이는 김수현에게 경제적, 이미지적 타격을 주었으며, 그를 지원하던 수십만 명의 팬들 또한 "안녕, 내가 동경했던 배우"라는 메시지와 함께 등을 돌리기 시작했다. 김수현은 팬과 돈을 동시에 잃을 위기에 처한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김수현 측은 "다음 주에 입장을 밝히겠다"는 입장 예고제를 발표하며, 그동안의 침묵을 깨고 공식적인 대응에 나섰다. 골드메달리스트는 "사실 관계를 바로잡고, 근거 없는 루머에 대응하기 위해 명백한 근거를 바탕으로 입장을 밝히겠다"며, "오랜 시간 동안 피로감을 드린 점에 대해 송구스럽다. 계속된 보도를 지양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들은 사건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으며, "다음 주에 입장을 밝히겠다"는 의도적인 티저를 남겼다. 이는 공식 입장을 발표하기 전의 예고 단계로, 업계와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이번 사건은 김수현의 차기작에도 영향을 미쳤다. 김수현은 현재 디즈니+ 드라마 ‘넉오프’와 MBC 예능 프로그램 ‘굿데이’에 출연 중이다. 그러나 논란이 확산되면서 '굿데이'의 경우 김수현이 녹화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 하차설이 제기되었다. 이러한 결정은 프로그램의 향후 진행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김수현의 향후 활동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김수현 측의 공식 입장이 발표되기 전까지 업계의 시선은 계속해서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김수현의 팬들은 그의 입장 발표를 기다리고 있으며, 소속사의 발표가 논란을 해소할 수 있을지, 아니면 상황을 더욱 악화시킬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김수현의 이번 사건은 연예계에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으며, 그의 향후 경로가 어떻게 될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김새론, 김수현에게 ‘절박한 SOS’..돌아온 건 냉담한 반응뿐
배우 故 김새론의 안타까운 죽음을 둘러싸고 그의 과거 연인으로 알려진 김수현과의 관계가 재조명되고 있다. 김새론은 2025년 2월 16일 세상을 떠났으며, 김수현과의 과거 관계와 그로 인해 벌어진 여러 사건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김새론의 유족은 김수현과의 관계를 두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그가 사망한 날이 김수현의 생일이었다는 점도 주목을 끌고 있다.김새론은 2020년 김수현의 권유로, 김수현의 이종사촌이 설립한 골드메달리스트라는 신생 기획사에 입사하게 되었다.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수현이 설립한 1인 기획사로, 김새론은 이 기획사의 첫 번째 연예인이었다. 그러나 김새론의 입사 이후, 불행한 사건들이 연이어 벌어졌다. 가장 큰 사건은 2020년의 음주운전 사고였다. 이 사고로 김새론은 음주운전으로 인한 손해배상금과 광고 위약금을 포함한 총 7억 원을 소속사로부터 대여받아 해결했다. 하지만 그 후 김새론은 전속계약 만료 후 재계약 없이 소속사와 결별하며, 골드메달리스트와의 관계가 끊어졌다.그런데 이후 김새론은 재활과 활동 재개를 준비하며 7억 원을 갚기 위해 노력했지만, 소속사로부터 변제 압박을 받았다. 김새론은 소속사로부터 내용증명서를 받았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김수현에게 여러 차례 연락을 시도했다. 그는 "나 새론이야. 내용증명서를 받았어. 소송한다고 나한테 시간을 달라고 해서 내가 열심히 복귀 준비도 하고 있고, 매 작품에 몇 퍼센트씩이라도 차근차근 갚아 나갈게. 안 갚겠다는 소리 아니고, 당장 7억을 달라고 하면 나는 정말 할 수가 없어. 안 하는 게 아니라 못하는 건데 꼭 소송까지 가야만 할까?"라는 문자를 보냈지만, 김수현은 이 요청에 답을 하지 않았고, 결국 연락처마저 바뀌었다. 이로 인해 김새론은 심리적으로 매우 힘든 상황에 놓였고, 결국 더 이상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되었다. 김새론의 유족은 김수현과 김새론이 사귀었던 사실을 부인하지 않았다. 유족은 "김새론이 부모의 반대에도 골드메달리스트로 이적을 강행할 만큼 서로 좋아하는 사이였다"고 밝혔다. 그러나 김수현의 소속사 측은 열애설을 부인하며, 이를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했다. 이러한 주장의 진위 여부는 여전히 논란의 여지가 있다. 특히, 김새론의 유족은 김수현 측의 부인에 대해 분노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유족 측은 김수현에게 "사자명예훼손"으로 법적 조치를 취할 계획임을 밝혔다.또한 김새론은 사망 직전 몇몇 유튜버들의 끝없는 공격과 악플에 시달렸으며, 이로 인해 심리적인 고통이 가중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새론의 유족은 이를 "사생활 침해"라고 비판하며, 유튜버들에게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유족은 김새론이 세상을 떠난 후, 그를 괴롭혔던 악성 댓글과 유튜버들의 행위를 강력히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국회에 청원서를 제출한 상태이다. 이 청원은 오는 2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많은 사람들이 이 청원에 동참해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김새론의 사망과 관련된 여러 논란은 그가 겪었던 어려움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으며, 그의 죽음이 남긴 의문과 갈등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채로 남아 있다. 유족은 김새론이 겪었던 고통을 풀기 위해, 그리고 앞으로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데 힘쓸 것임을 밝혔다. 이를 통해 김새론의 억울한 죽음이 더 이상 반복되지 않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 드라마계 '얼굴 없는 여왕'... 임상춘 작가의 신상정보 유출 파문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전 세계적으로 흥행하면서 작품 뒤에 숨은 임상춘 작가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폭발하고 있다. 임상춘이라는 이름조차 필명인 이 작가는 자신의 얼굴, 나이, 성별, 본명 등 모든 개인정보를 철저히 감추며 신비주의를 고수해왔다.임상춘이라는 필명은 '想(생각할 상)'과 '?(넉넉할 춘)'을 조합한 것으로, 그는 작가로서의 소신을 분명히 밝혀왔다. "작가가 작품 앞에 있는 게 별로 안 좋은 것 같다"며 "작가로서 주변의 이야기를 시청자에게 전달하는 사람으로 머물고 싶다"는 그의 말은 자신보다 작품에 집중하게 하려는 의도를 담고 있다.그러나 2017년 '쌈, 마이웨이' 제작발표회에서 임 작가의 정체 일부가 어쩔 수 없이 공개됐다. 당시 그는 30대 초반 여성으로 알려졌으며, 인터뷰를 진행한 기자는 그를 "여리고 하늘하늘한 소녀, 극중 설희(송하윤 분)와 닮았다"고 묘사했다. 이후에도 임 작가는 정체가 드러나는 것을 꺼려 초대받은 모든 시상식에 불참했으며, 만약 정체가 완전히 드러나면 다른 필명으로 활동할 계획이라고까지 밝혔다.최근 넷플릭스 유튜브 콘텐츠 '홍보하러 온 건 맞는데'에 출연한 아이유는 임 작가와의 관계를 살짝 언급했다. "대본을 보고 울었다. 작가님과 가까워지고는 눈물 셀카를 보내기도 했다"라며 주로 문자로 소통한다는 사실을 암시했다. 이는 임 작가가 배우들과도 직접 대면보다는 비대면 방식으로 소통하고 있음을 보여준다.12일 보도에 따르면, 임상춘 작가는 미모의 기혼 여성으로 서울 마포구에서 남편과 함께 살고 있다고 한다. 한 드라마 제작자는 "자녀 유무는 모르고 1985년생으로 알려졌지만 확실치 않다"라며 그의 나이를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으로 추측했다.평범한 회사원이었던 임 작가는 20대 후반에 드라마 작가의 꿈을 품게 되었고, 독학으로 작가의 길을 걸었다. MBC 극본 공모전에 당선된 단막극 '내 인생의 혹'으로 데뷔한 그는 이후 '백희가 돌아왔다', '쌈, 마이웨이', '동백꽃 필 무렵', 그리고 최근 전 세계적 화제작이 된 '폭싹 속았수다'까지 연이은 흥행작을 선보였다.임 작가의 작품들은 공통적으로 현실적인 캐릭터와 공감 가는 스토리, 그리고 세련된 대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동백꽃 필 무렵'은 KBS 연기대상 작품상을, '폭싹 속았수다'는 넷플릭스 글로벌 순위 상위권을 차지하며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그의 신비주의 전략은 오히려 작품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효과를 가져왔다. 얼굴 없는 작가의 작품이 연이어 흥행하면서 임상춘이라는 이름 자체가 하나의 브랜드가 되었고, 그의 새 작품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평범한 회사원에서 스타 작가로 변신한 임상춘의 성공 스토리는 많은 예비 작가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자신의 얼굴보다 작품으로 말하고자 하는 그의 철학은 현대 연예계의 노출 경쟁 속에서 더욱 특별하게 다가온다. 앞으로도 임상춘 작가가 어떤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그의 정체는 계속해서 미스터리로 남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김수현 '단순 동료' 주장 뒤집는 결정적 증거... 故 김새론과의 '스킨십' 사진 공개
배우 김수현과 고(故) 김새론의 스킨십 사진이 유출되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김수현 측은 그동안 고인과 단순히 동료 관계였다고 주장해왔으나, 김새론의 유족이 공개한 사진과 문자메시지는 이와 다른 상황을 보여주고 있어 추가 해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11일 김새론의 유족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고인이 생전 김수현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2016년 촬영된 이 사진 속에는 당시 만 16세였던 김새론의 볼에 28세 김수현이 입을 맞추는 모습이 담겨 있다. 유족은 이와 함께 고인이 생전 가족과 주고받은 문자메시지도 공개했는데, 이 내용에 따르면 김새론은 만 15세였던 2015년 11월 19일부터 2021년 7월 7일까지 김수현과 교제했다고 주장했다.법적으로 성인과 만 16세 미만 미성년자 간 만남 자체는 불법이 아니지만, 성행위가 있었다면 동의 여부와 관계없이 '미성년자 의제 강간' 혐의로 처벌받을 수 있다. 이 죄의 법정형은 3년 이상의 징역형이다. 다만 현재까지 두 사람 사이에 성적 관계가 있었는지에 대한 증거는 공개되지 않았다.유족은 또한 김새론이 2020년 김수현의 권유로 그와 이종사촌 이로베씨가 함께 설립한 신생 기획사 '골드메달리스트'로 이적했지만, 적절한 보호를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2022년 5월 김새론의 음주운전 논란으로 200억원에 달하는 손해배상청구가 제기되자, 소속사가 제대로 된 조사 없이 이를 수용했다는 것이다.당시 경제적 어려움을 겪던 김새론은 김수현에게 7억원을 빌려 문제를 해결했으나, 방송활동 중단으로 채무 상환에 어려움을 겪었고 결국 김수현과 소속사로부터 내용증명을 받게 됐다. 유족이 공개한 문자메시지에 따르면, 김새론은 김수현에게 "안 갚겠다는 소리가 아니고 당장 7억원을 달라고 하면 나는 정말 할 수가 없어. 안 하는 게 아니라 못 하는 건데 꼭 소송까지 가야만 할까. 나 좀 살려줘. 부탁할게. 시간을 주라"고 호소했지만, 김수현은 답장하지 않았다고 한다.김새론의 모친은 "이미 내 옆에 있지 않은 아이 이야기를 다시 하는 건 거짓 기사로 한순간에 망가진 아이의 명예를 회복시키기 위함"이라며 "그냥 연기자로 인정받았던 생전 그 명예대로 기억되고 추모되길 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누군가의 가십거리로 오르내리지 않고 배우로서 생전 명예를 회복할 수 있게 부디 도와달라"고 당부했다.이에 대해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가로세로연구소의 라이브 방송을 접하고 현재 대응을 논의 중에 있다. 아직까지 추가적인 공식입장은 없는 상태다. 정리되는 대로 말씀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신중한 입장을 취했다.앞서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새론과 김수현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해왔으며, 가로세로연구소의 유족 인터뷰 공개 직후에는 "모두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허위사실로서 당사는 가로세로연구소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하여 취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수준의 법적 대응을 검토할 예정"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